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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28

추석 연휴 코로나 확진자 200명 넘게 쏟아졌다 5일간 광주 163명·전남 54명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 우려 광주·전남에서 추석 연휴 동안 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추석발’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잠복기 등을 감안하면, 다음 주가 추가 확산 여부를 결정 짓는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4751명을 기록했다. 동구 소재 목욕장 관련 4명을 비롯한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3명, 제조업 관련 1명, 기획진자 관련 8명, 타 시도 관련 2명, 유증상 검사 8명 등이다. 광주에선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22명을 시작으로,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 2021. 9. 22.
직장으로 번진 가족모임 연쇄 감염…광주 이틀새 12명 확진 증상 나오고도 1주일간 출근…일상생활 동료 3명 추가 확진 전국 이틀 연속 500명대 재확산 조짐…‘4차 유행’ 초기단계 광주에서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가족 모임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택시기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송파구 확진자 관련 3명이 추가돼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가족 관계는 6명이며 나머지 6명은 이 가족의 지인이다. 특히 이들이 증상이 나타나고도 최대 1주일간 회사에 다니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역감염이 확산했다. 이들이 다니는 회사 3곳에서 동료 1명씩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총 44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9명이 자가 격리됐다. 방역 당국.. 2021. 4. 13.
광주서 일가족 관련 연쇄 확진 7명째…‘N차 감염’ 비상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선 일가족 확진 사례 등 산발적 감염세가, 전남에선 순천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도내로 퍼지는 양상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일가족 4명의 가족, 지인으로 ‘n차 감염’ 사례다. 이들은 증상이 나타나고도 최대 1주일 간 검사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에 정상적으로 직장을 다니고 골프 모임 등 일상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긴장도가 완화되면서 유증상자들이 뒤늦게 검사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월 광주 확진자 397명 중 유증상자는 178명(44%)이며 이 중 3일 이상 검사 지연 사례는.. 2021. 4. 13.
봄 나들이 철 … 코로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광주에서 최근 열흘간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하루 1~2명꼴을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특성상 방심할 경우 대규모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이번 주말 시민 개인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 감염 확진자는 하루 1명꼴이지만 방역 당국은 방심을 경계했다. 전남지역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 들어 이날까지 18일간 모두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데 그쳤다. 시도 방역 당국 관계자는 “모두의 노력과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표 기자 luck..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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