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감염28

12개월 유아도 감염…n차 감염 무차별 확산에 ‘패닉’ 8일 하루 전국서 가장 많은 15명…광주 누적환자 145명 광주고시학원 냉방장치 통한 공기 중 감염 가능성 확인중 광주에서 초등학생에 이어 12개월 유아까지 감염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엔 전국 자체단체 중 가장 많은 15명이 광주에서 발생했다. 9일 광주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60대(광주 145번) 1명이 광주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지역 총 누적확진자는 145명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생후 12개월 남아가 광주 143번 확진자 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에만 1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15명의 감염경로는 동구 광주고시학원 4명, 북구 일곡중앙교회 2명, 북구 한울요양원 2명, 광산구 SM사우나 2명 등.. 2020. 7. 9.
9일간 77명 확진…광주시, 병상 부족 우려 지난 6월 27일 이후 9일 간 무려 7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가 43명, 무증상자가 34명으로 아직까지 일부 병상이 남아있으나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광주시의 판단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전남과 전북의 지원을 받아 국가치료병상 광주 17개(전남대병원 7개, 조선대병원 10개), 전북 11개(전북대병원 10개, 원광대병원 1개) 등 28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 74개(2인 1실), 전남 강진의료원 14개, 순천의료원 6개, 전북 군산의료원 10개 등 102개를 확보한 상태다. 모두 132개 병상 가운데 이미 79개 병상이 사용중에 있어 잔여 병상은 53개로 조사됐다.. 2020. 7. 5.
광주 초중고 6~15일에도 학생 일부만 등교 광주 지역 교육계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에 따라 초·중·고교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감염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일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2∼3일 이틀간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토록 전격 결정했다. 갑작스런 결정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등교 중지 사실을 늦게 파악하고,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교과서를 둔 바람에 교과서 없이 원격수업을 듣거나 교과서를 가지러 등교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대처했다. 시 교육청은 또 오는 6~15일 초·중학교는 밀접도 감소를 위해 전체 학생의 3분의 1만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하도록 결정했다. 부분적 등교 중지는 각급 학교가 학년별 혹은 학급별 등 자율적 기준에.. 2020. 7. 5.
광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 확진자 4일 새 12명 … 장소 사찰에서 오피스텔 등 다양 깜깜이 감염 사례 잇따라 ‘조용한 확산’ 시작 우려도 커져 광주에서 우려했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광주 34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4일새 12명(30일 오후 4시 기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추정장소도 사찰에서부터 병원, 오피스텔 등 다양하고, 감염자 거주지도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광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후에도 일상생활을 이어온데다 감염경로조차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감염’ 사례까지 잇따르면서, 이미 지역내에서 ‘조용한 확산’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간을 대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 방역시기로 보고 동선파악 등에 집중하고 있지만.. 2020. 6.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