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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기자139

“수험표 분실·시험장 착오, 112에 도움 청하세요” 광주·전남 지자체·교육청 등 대입 수능 수험생 지원대책 마련 교통상황실·코로나 관리반 운영…시험장 구급 요원도 배치 교통약자 택시 예약…주민들 고사장 주변 교통 관리 협조를 광주·전남 자치단체, 교육청, 경찰 등이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15일 광주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수능 지원자는 1만6720명으로 일반 시험장 38개교, 별도 시험장 2개교, 예비 시험장 1개교에서 응시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수험생 1만3995명이 21개 시·군 53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은 최우선 순위를 코로나19 수험생 관리에 두고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14일 현재 광주는 고3 수험생 55명, 전남은 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확진 .. 2022. 11. 15.
“사직서 수리 전 철회 직원 의원면직은 부당해고” 광주비엔날레재단 직원 승소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전 사직의사를 철회했음에도 의원면직시킨 광주비엔날레 재단의 처분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신봄메)는 A씨가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또 재단에게 부당해고 기간 미지급 임금 3700여만원과 올해 7월부터 복직 시점까지 매월 2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6일 사내결제시스템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부서장과 직원들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것을 알게 됐다. 김선정 당시 대표이사의 지시로 전시 관련 계약을 했음에도 부당하게 징계를 받게됐다고 여긴 A씨는 인사팀장과 SNS 대화 중 사직서 파일을 전송했고 총무부장과 인사팀.. 2022. 10. 28.
전두환 퇴진 외치다 징역형 시민들 40년만에 무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퇴진’을 외치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시민들이 40여 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이승철)는 내란부화수행, 계엄법 위반 혐의로 1980년 유죄를 선고받은 이청조(66)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씨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섭외부장으로 활동하며 총학생회장이던 박관현 열사 등과 함께 1980년 학내·외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씨는 전교사 계엄보통군법회의에 넘겨져 1980년 10월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1980년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형이 확정됐다. 재심 재판부는 계엄법 위반, 소요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노병호(67)씨에 대해서도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노씨는 1980년 .. 2022. 10. 26.
광주일보 5·18 기록물 ‘디지털 정보’로 보존한다 5·18기록관과 업무협약…1975~2002년 기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1980년 당시 지역 유일 신문… “5·18연구, 진상규명에 활용할 것” 광주일보사(회장 김여송)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홍인화)은 12일 오전 광주일보 회의실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통합DB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전남의 유일한 신문사로, 전국에서 가장 방대한 5·18관련 자료를 보유한 광주일보의 신문 기록물이 데이터베이스(DB)화 된다. 광주일보사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2일 오전 11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광주일보사에서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과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기..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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