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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112

‘광양루니’ 이종호 고향서 은퇴식 31일 광양서 K리그2 전남-천안시티FC전 ‘광양루니’ 이종호가 광양에서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다. 전남드래곤즈가 31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024 4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이종호 은퇴식을 연다. 이날 전남은 이종호를 초청해 팬 사인회와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종호는 전남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전남에서 2015시즌까지 활약했던 그는 2016년 전북현대에 이어 2017·2018년 울산현대에서 뛰었다. 2020년 친정으로 돌아온 그는 2021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전남 선수단 전면에 서기도 했다. 이해 전남은 2부리그 구단 사상 첫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22·2023시즌에는 .. 2024. 3. 29.
6번째 승격 도전…전남드래곤즈, 3월 2일 충북청주와 2024시즌 개막전 전남, 원정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 사냥 창단 ‘첫 강등’ 수원삼성 3일 충남아산 상대 3월 1일 리그 시작…11월 21일부터 PO진행 전남드래곤즈가 3월 2일 충북청주FC를 상대로 6번째 승격 도전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일정을 확정했다. 올 시즌 총 13팀이 참가해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 팀당 36경기씩 총 234경기를 소화한다. 홀수팀으로 리그가 운영되면서 매라운드 휴식팀이 나온다. 2024 K리그2 시즌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 경남FC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11위에 그쳤던 안산이 반등을 노리며 개막전에 나서고, 설기현 감독과 작별한 경남은 박동혁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다. 같은 시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 2024. 1. 21.
전남드래곤즈, 최전방 공격수 김종민 FA영입 전남드래곤즈가 FA로 공격수 김종민을 영입했다. 188cm·83kg의 체격을 갖춘 김종민은 연계 플레이와 제공권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다. J리그2에서 활약한 김종민은 2016~2018년 수원삼성에서 19경기에 나와 K리그1 무대를 경험했고, 지난 시즌에는 K리그2 천안시티에 입단해 25경기에 출전했다. 전남은 김종민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의 매서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민은 “빨리 팀에 적응해 전남이 승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많은 득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홈경기장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종민은 14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전남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전남은 2.. 2024. 1. 14.
전남드래곤즈, 김용환·김주헌 FA 영입 ‘수비 강화’ 김용환 통산 184경기 출전한 11년 차 베테랑 김주헌 184㎝ 제공권·빌드업·빠른 템포 강점 전남드래곤즈가 FA로 ‘체력왕’ 김용환(31)과 ‘멀티플레이어’ 김주헌(27)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김용환은 K리그 통산 184경기에 나온 11년 차 베테랑 측면 수비수로 2014년 인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부터 포항에서 활약한 그는 김천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스피드와 체력이 강점인 김용환은 과감한 오버래핑과 크로스로 팀 득점에 역할을 하고 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그는 윙포워드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남의 전술 옵션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용환은 “전남 홈경기장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전남에 입단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팀이 승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겠다”고 입단 ..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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