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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25

광주 2조5920억원·전남 4조3330억원 교육예산 편성 광주시교육청 16% 상향…전남도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올해보다 대폭 증액한 내년 예산안을 각각 제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보다 16% 상향됐으며 전남도교육청은 역대 최대 규모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3579억원(16.0%) 증가한 2조5920억원 규모로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 교육청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701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499억원, 기타이전수입 109억원, 자체수입 611억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결손을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광주형 미래교육 전환과 교육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모든 학생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2596억원을 편성.. 2021. 11. 16.
“납품업체 선정되려면 공무원에 금품 제공 만연” 판결문 속 드러난 도교육청 ‘상납’ 관행 납품대가 10~20% 지급 관례 업체 “관리 할 수 밖에 없어” 전남도교육청의 업자와 관료 사이의 고질적인 ‘납품’ 비리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교육청 직원과 알선 브로커의 뇌물 수수 사건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도교육청은 줄곧 “청렴 교육 행정”을 표방해왔지만 재판에서 드러난 실상은 달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 1부(부장판사 임혜원)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징역 5년, 벌금 1억원, 추징금 41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전남도교육청 공무원 A씨의 경우 납품 업체 입장에서는 ‘관리’할 수 밖에 없는 직원이었다. 판결문으로 보면 A씨가 시·군 교육지원청 예산 요구 자료를 받아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역.. 2021. 8. 24.
자연과 ‘공존’해야 미래세대 ‘생존’한다 [전남 생태환경교육에서 희망을 찾다-플로로그] 아이들 위협하는 기후 위기 대응···생태 감수성 키우는 실천교육 필요 전남도교육청 등 전국 교육현장 탐방···학교 생태환경교육 현주소·방향 제시 코로나19,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로 지긋지긋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는 찬찬히 살펴보면 생태환경의 파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존’을 생각해야만 하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이런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이번 기획은 기후위기와 학교생태환경교육으로 잡았다. 현재의 전지구적 위기 상황을 진단해보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했다. 모두가 현재의 상황에 대해 걱정과 우려.. 2021. 7. 2.
전남 모든 초·중·고 다음주부터 전면 등교수업 전남 지역 전체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에 들어가는 등 일상회복에 나선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3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공동 브리핑을 열고 “오는 7일부터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 822개 초·중·고 전체 학교 20만3000명의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받는다. 지난해 3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휴교에 들어간 뒤 원격수업과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이다. 전남 지역은 이날 현재 전체 학교의 88%(725개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데, 철저한 방역과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나머지 학교(97개교)도 전면등교에 나선다는 게 도 교육청의 설명이다. 장 교육감은 “아직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되지만, 정상적으..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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