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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원 있는 자영업자’ 5년 10개월 만에 최저 6월 3만7000명…전년비 6000명 감소 ‘나홀로 사장’ 1만7000명 늘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침체가 일 년 넘게 지속되면서 지난달 전남에서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가 5년 1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나홀로 사장’은 10개월째 증가 추세며, 광주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일하는 가족종사자는 25개월 연속 늘고 있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광주 4만6000명·전남 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광주는 1000명 증가했지만 전남은 무려 6000명 감소했다. 전남지역에서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지난 2015년 8월(3만7000명)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전남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코로나19 국내 확.. 2021. 7. 16.
“월급 줄 돈 어딨나” 전남 ‘나 홀로 사장’ 87% 달해 지난달 전남 25만4000명 ‘전국 최고 비율’ 광주·전남 자영업자 44만4000명…5.7%↑ 고용원 줄여 무급가족종사 14개월째 증가 코로나 불황으로 자영업자 고용조정 지속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에 지역 자영업자 증가 추세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임금근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실직자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로 전환하는 사례가 대다수이다. 13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 자영업자 수는 광주 15만1000명·전남 29만3000명 등 4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2만명)보다 5.7%(2만4000명) 증가했다. 광주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2000명, 전남은 2만2000명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는 보합을 나타낸 지난해 7월을 제외하고.. 2021. 6. 13.
경기침체 속 늘어난 창업…상가 공실률도 임대료도 떨어져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 광주 중대형 상가 공실률 14% 1.1%P 하락, 감소율 전국 최고 지난해 음식점 허가 건수 5년내 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음식점을 비롯한 창업사례가 늘면서 광주지역 상가건물의 공실률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반적인 상권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임대료는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광주지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4.0%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감소한 지역은 전국 17개 특광역시·.. 2021. 4. 29.
코로나에도 할 수 있는 건 식당·술집뿐?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 현황] 광주 6만1000명, 전년비 3000명↑ “60대 이상 자영업자 2300명 증가” 전남 농업 취업자 20만2000명 2만9000명 늘어 ‘7년 연속 1위’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업종 취업난이 지속된 가운데 광주지역 음식점 및 주점업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7년 연속 농업 취업자 비중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1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는 광주 74만9000명·전남 9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만3000명(-1.7%), 1만1000명(-1.1%) 감소했다. 전국 취업자는 270만8800명으로,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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