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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시장27

“광주 자치구 경계조정 시민 여론수렴 먼저” 광주시 일방적 주도에 지역민 반발 … 정치권 지나친 개입도 경계 미래발전 위해 소지역 이기주의 탈피를… 시, 장단점 적극 알려야 광주의 균형 잡힌 미래발전 동력이 될 자치구간 경계조정이 여론수렴 단계부터 좌초 위기다. 광주시는 초반 논의 과정부터 삐걱대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대승적 협력을 요청하고 있지만, 광산 지역민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거세다. 이를 놓고 일각에선 관내 ‘민원 발생시설’인 광주 군공항의 타지역 이전에는 적극적인 광산구가 공통 현안에 대해선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돼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에선 ‘자치구간 경계조정은 시민중심의 논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정치권의 과도한 개입이나 광주시의 일방적인 리드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2020. 11. 9.
광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본다 ‘전국 최초’ 융합돌봄 지원센터 설치…24시간 행동치료·돌봄 병행 이용섭 시장 “민간공항 이전 시민 여론조사 그대로 추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센터’를 설치해 공적인 영역에서 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열린 조석호 의원의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시정 질문에 답변하면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6월 3일 광주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려고 광주 발달장애인 부모연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왔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광주발달장애인 부모연대로부터 6가지 지원정책을 제안받고 태스크포팀을 꾸려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지원센터 운영’ 등 5대.. 2020. 10. 21.
‘광주시 자치구간 경계조정’…북구 6개동 동구 편입, 광산구 2개동 북구 편입안 유력 [재추진 배경과 개편 내용] 극심한 구간 인구편차 바로잡기 이시장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초·광역 단위 행정구역을 재편하는 작업을 동시에 꺼내 들면서 그 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관심이 쏠린다. 낙후한 지역을 살리고 타 지역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광주지역 인구수를 재배치하는 ‘자치구 간 경계조정’을 비롯한 광주와 전남의 행정 대통합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전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민선 7기 임기가 채 2년도 남지 않았고, 구간 경계조정은 국회의원 선거일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성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구간 경계조정과 행정 통합은 시대 흐름상 더 이상 늦추거나 방치할 수 없는 부분.. 2020. 10. 6.
광주시 2단계 연장·집합금지 완화 배경 … 방역·경제 두 토끼 잡기 감염경로 미확인 많아 추석 대이동 앞두고 1단계 완화 부담 유흥주점 등 고위험 지정 시설 14종 중 13종 조건부 영업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하고 집합금지 일부 업종에 대해 완화 조치를 취한 것은 방역은 그대로 유지하되, 경제활동은 장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계속해서 금지하면서 제한적 영업 완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1개월여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자영업자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주일 연장 배경=최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광주시가 사회적..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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