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용섭시장27

광주도 27일부터 시청 광장에 선별 검사소 운영 이용섭 시장 25일 온라인 브리핑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 검사 광주시가 숨은 확진자를 찾기 위해 27일부터 시청 광장에 선별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최근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다양해지고 무증상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어 감염확산을 막아내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27일 오후 1시부터 시청광장(야외음악당)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상 유무, 확진자와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 검사소는 28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토·일·공휴일에도 선별 검사소가 가동된다. 수도권의 경우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 33만.. 2020. 12. 25.
광주시 “광주FC 강도 높은 혁신·쇄신” 약속 다음주 재창단 수준 혁신안 발표 “대표·단장·감독도 조속 선임” 광주시가 최근 임직원 횡령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를 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9일 대변인 명의의 담화문을 내고 “광주FC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단인 만큼 강도 높은 혁신과 쇄신을 통해 시민구단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선수들의 의견 수렴, 전문가들의 폭넓은 조언 등을 경청해 다음 주 중에 재창단 수준의 혁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 단장, 감독도 역량을 갖춘 분들로 조속히 선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광주FC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감독과 선수단이 똘똘 뭉쳐 지난해 1부 리그 승격과 더불어 올 시즌에는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 2020. 12. 9.
감독·단장 없고 대표 사의 … 광주 FC ‘시련의 계절’ 광주시 특정감사, 기영옥 전 단장 재직 당시 횡령 혐의 포착 정원주 대표 이사 사의 표명…감독 선임 절차도 중단 구단, 경영난 가중 우려…선수단, 21일 소집 시즌 준비 돌입 최고의 성적을 낸 광주FC의 겨울이 춥다. 올 시즌 K리그1으로 돌아온 광주는 창단 첫 파이널A를 이루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광주의 저력을 발휘했지만, 내년 시즌은 안갯속에 가려져 있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터져 나온 ‘FC 서울발 소식’이 시작점이 됐다. 논란과 진통 속에 광주의 ‘우승 감독’ 박진섭 감독이 서울로 떠나는 것으로 일단락이 됐지만 더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새 감독 물색이 최우선 과제가 됐지만, 감독 선임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광주시의 특정감사 결과 기영옥 전 단장의 재직 당시 횡령 .. 2020. 12. 9.
[광주시·공군 업무협약 추진] 군공항 전투기 훈련 횟수·이착륙 방향 등 조정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광주시와 공군이 처음으로 광주시민의 군 공항 소음 피해를 낮추기 위해 손을 잡는다. 전투기 소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행 횟수와 이·착륙 방향, 비행 시간대 등을 조정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대상지가 결정되더라도 완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면서 “그 기간 동안 시민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 군 공항 조기 이전에 초점을 맞추고 군 공항 조기 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도적 참여, 이전 기간 시민 소음 피해 최소화, 소음 피해 가구 적극 지원 등 3단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며 “이번 공군과 업무협약에서는 소음 저감을 위한.. 2020. 12.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