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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붕괴 참사 이어 도심하천 어린이 사망사고까지, 유명무실 ‘시민 안전실’ 안전컨트롤 타워 ‘시민 안전실’ 기능 상실 광주시, 안전 점검 특별주간 선포 “대대적 조직 재정비 우선” 의견도 광주시가 2주간 ‘안전 점검 특별주간’을 선포하는 등 시민 안전대책을 내놓았지만, ‘땜질식 뒷북 처방’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17명의 사상사를 낸 학동 붕괴 참사에 이어 도심 하천에서 어린이 2명이 목숨을 잃는 ‘후진국형 인재(人災)’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부랴부랴 안전대책을 내놨으나 안전 행정에 대한 불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는 이미 ‘시민 안전도시’를 내세우며 2급 고위직 간부를 수장으로 상급부서인 ‘시민안전실’까지 운영 중이지만, 이미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라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대책 브리핑.. 2021. 6. 13.
이용섭 광주시장 “3대 원칙 못 지키면 평동지역 도시개발 안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중 난개발 차단 주택정책 준수 당부 ①광주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 ②엔터테인먼트 회사 참여 보증 ③시민 공감 수준 아파트 세대수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 3대 원칙을 제시하고, 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6일 화요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나온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3대 원칙’은 ▲광주 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 ▲한류문화콘텐츠 거점 조성이라는 사업 목적에 맞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확실한 참여 보증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아파트 세대수 건립 등이다. 광주시.. 2021. 4. 7.
“안심하세요” 이용섭 광주시장 AZ백신 접종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백신을 맞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번 주중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 시장은 만 69세로 우선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정부의 요청으로 백신 접종을 자원했다. 정부는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에게 접종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접종하기 전 “일부 시민께서는 백신 접종을 걱정하고 있어 시장인 제가 먼저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일부 시민께서 백신접종을 걱정하고 있어 시장인 저부터 먼저 백신 접종을 요청했는데, 주사를 맞는지도 모를 .. 2021. 4. 5.
코로나 경제 위기 시민과 나눔·연대로 극복한다 이용섭 시장이 추구하는 시정방향은 위기 때마다 나눔·연대정신으로 극복해 낸 광주시민의 DNA를 행정분야에 녹여내는 것으로 압축된다. 나눔과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 이 시장의 행정력은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위기 앞에서도 빛을 냈다. 이 시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지역에 대규모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을 때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구시와 ‘병상연대’를 선언해 전국에 깊은 울림을 줬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큰 시기였던 만큼 대구 인근 자치단체들마저 병상나눔을 꺼려했던 탓에 광주가 내민 손은 진정성 있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도 광주의 병상연대를 “코로나 시대 최고의 행정”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어..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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