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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 늑장 공개 항의 빗발…광주시 “개선 하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공개가 늦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브리핑에서 “지역감염 확산으로 시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가 늦어져서 많은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0일만에 확진자가 83명이나 추가 발생하면서 구청 역학조사팀의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확진자 구술에 의해서만 동선을 발표했다가 오류로 인해 또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과학적 방법으로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확진자 동선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동선공개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 2020. 7. 7.
정세균 총리, 오늘 광주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하 중대본)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광주를 방문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 최근 광주에서 사찰과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정 총리가 직접 광주로 내려와 중대본 회의를 여는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이용섭 시장을 면담한 뒤 8시부터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중대본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 총리와 이 시장, 김종효 행정부시장,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정민곤 안전실장 등이 참석해 최근 광주에서의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현황과 향후 대응 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기승을 부릴 때도 3주간 대구에서 중.. 2020. 7. 3.
상무시민공원 에너지파크 22일 첫 삽 한전과 협약 후 4년만…공공조형물·에너지전시관 등 구성 내년 7월 개관 …“상무소각장 복합문화시설과 시너지 기대”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들어설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이 광주시와 한전의 협약 4년여만에 첫 삽을 뜬다. 광주시는 오는 22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에너지파크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부지 제공과 유지 관리를 맡고, 한전은 사업비 80억원 전액을 부담한다. 에너지파크는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전시 및 체험시설, 교육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외부 시설물은 11월 준공하고 에너지 전시관은 8월에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 뒤 한전이 광주시로 시설물을 이관하면 내년 7월 개관해 시민에게 에너지 신기술 등 전시 공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 전시물은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한 에너.. 2020. 6. 16.
“광주형 일자리, 노동계와 신뢰회복 최우선” 광주시-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원론적 대안 도출 그쳐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살려내기 위해 광주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노동계와의 신뢰회복이 우선이라는 원론적 대안을 도출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사업 불참을 선언한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광주시, 정치권 등 4자 간담회를 제안했지만, 노동계가 이를 받아들일 지도 의문이다. 22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10명과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노동계 복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시에 노동계와의 신뢰 회복을 우선적으로 주문했으며, 일부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선 정부와 정..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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