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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들공원에 ‘어린이 도서관’ 2024년 개관 계획 지상 3층 규모…자료실·공동 육아 나눔터 등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에 내년 말까지 ‘어린이 도서관’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 9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관 생활 SOC 사업’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어린이 도서관은 사업비 92억4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500㎡(756평) 규모로 건립된다.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 자료실, 공동 육아 나눔터, 특화 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올해 상반기 최종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단 설계 과정에 따라 준공이 2~3개월가량 늦춰질 수 있다고 여수시 측은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기 부시장과 도서관 건립 자문위원, 용역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 2023. 3. 11.
여수항 개항 100년…‘해양관광 거점항’ 닻 올린다 4월1일 100주년 기념식서 청사진 그려 2149억원 투입 기념사업·개발 본격 시동 ‘여수 개항 100년사’ 화보 포함 2권 발간 일제 수탈부터 무역 호황까지 역사의 굴곡 유람선 전용 터미널 확장·친수공원 조성 ‘남해안 미항도시 여수’ 관광 거점 탈바꿈 1923년 4월1일 개항한 여수항이 올해 100주년을 맞아 ‘해양복합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닻을 올린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149억원을 투입해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을 벌이고 여수항을 ‘어항’(漁港)에서 ‘해양복합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중장기 개발 사업을 벌인다. 여수시는 지난 2021년 3월 수산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TF)을 구성해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민추진위원회를 꾸리고 단기.. 2023. 3. 5.
다시, 여수 밤바다…1천만 찾았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관광객 1033만명…20~30대 대폭 증가 음식점·관광업소 불친절·가격인상·교통난 등 대책 마련 시급 전남의 대표 관광도시인 여수가 일찍이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관광객 1000만 명이 다녀간 여수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20~30대 방문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0월 말 기준 1033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872만 명, 2021년 977만 명 이후 3년 만에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여수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관광 성수기인 7~8월 여름 휴가철에만 258만 명이 방문하며.. 2022. 11. 10.
여수·순천·광양 광역 쓰레기장 추진 ‘발등의 불’ 순천시 제안…부지 선정·주민 반발·보상 지원 등 과제 산적 전남 동부권 여수·순천·광양시가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순천시 등에 따르면 여수·순천·광양시는 지난달 2일 민선 8기 첫 행정협의회에서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세 지자체 담당자들이 만나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논의는 매립장 신설이 시급한 순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순천에서는 하루 20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해왔는데, 왕조동 매립장이 포화 상태여서 새로운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민선 7기 지역 내 매립장 신설 계획을 세우고 후보지까지 선정했으나,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주..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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