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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순사건 첫 추모 조형물 세운다 1억8000만원 들여 4.2m 높이 조형물 제작 광양읍 우산공원에…10·19 위령제서 제막식 문예회관·아트공간이음서 ‘10월의 들꽃’전도 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을 추모하는 조형물을 처음 건립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광양읍 우산공원에 ‘추모 조형물’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마무리한다. 광양시가 조형물을 세우는 곳은 광양시 독립유공자탑 인근 공터이다. 높이 4.2m 가로 2.2m인 이 조형물 제작·설치에는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1948년 여수·순천 등지에서 미처 다 피지 못하고 스러진 청춘을 기리기 위해 ‘동백꽃잎’ 모양을 담았다. 눈물과 비를 상징하는 실금도 새긴다. 조형물 옆에는 여순사건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난 3.. 2023. 9. 14.
여수 ‘죽음의 게임’ 배후자 구속기소 차량내에서 상대방이 죽을때 까지 서로 폭행하게 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한 배후자가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피해자 2명을 차량 내에서 생활하면서 서로 때리거나 가혹행위를 하게 한 A씨에 대해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피해자들을 한달 가까이 차량내에서 숙식하도록 하면서 잠을 못 자게 하고 철근 등으로 피해자들을 때리며 얼차려 등 가혹행위를 하고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피해자 1명을 여수시의 자동차 전용 쉼터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하고 다른 피해자에 대해 상해를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피해자 및 유족에게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조치를 하였고(유족구조금, 장례비, 치료비 등),.. 2023. 9. 14.
여수 오동도서 급유선 기름 유출 여수 바다에서 급유선의 기름이 유출됐다. 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 해상에서 급유선 A호(800t급)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회수기와 흡착재 등을 이용해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항공기를 투입해 정확한 오염군 분포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변경, 10일 오전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광주·전남은 9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광주지방기상청은 “북.. 2023. 8. 8.
여수시 ‘친환경 선박기술’ 규제특구 지정 중기부 사업…국가·율촌산단 해안 일원 올해~2027년 4년간 사업비 200억 투입 100% 재활용 친환경 소재 선박 개발·실증 여수산단, 친환경 HDPE 원료 최대 생산 “선박시장 선점…화이트 바이오 기반 구축” 여수시가 친환경 선박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여수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 ‘전남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여수 국가산단·율촌산단과 해안, 영암 대불산단, 목포시 해안 일원이다. 사업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다. 여수 국가산단은 HDPE 원료 전국 생..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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