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56 ‘스키 샛별’ 여수 삼일중 강다현 “동계체전 무조건 1등 할 것” 초등 때 전국대회 4관왕 등 두각 지난해 전남도 으뜸인재 선발 유럽서 가을전훈 마치고 귀국 내년 2월 금메달 딸 준비 마쳐 ‘스키 불모지’ 여수에서 다시 한번 동계체전 다관왕을 노리는 유망주가 있다. 스키 알파인 강다현(14·여수삼일중 2년)이 내년 전국동계체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총 32일간의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의 가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강다현은 더욱 성장한 실력으로 이번에 “무조건 1등을 하겠다”는 포부다. 강다현은 여수죽림초 6학년 때인 2022년 2월에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했던 스키 알파인의 ‘샛별’이다. 세부종목인 슈퍼대회전·대회전·회전과 이들 메달 종목을 합산한 복합 기록에서 모두 우승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강다현은 슈퍼대회전에서 28... 2023. 11. 29. 광양시, 여·순사건 첫 추모 조형물 세운다 1억8000만원 들여 4.2m 높이 조형물 제작 광양읍 우산공원에…10·19 위령제서 제막식 문예회관·아트공간이음서 ‘10월의 들꽃’전도 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을 추모하는 조형물을 처음 건립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광양읍 우산공원에 ‘추모 조형물’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마무리한다. 광양시가 조형물을 세우는 곳은 광양시 독립유공자탑 인근 공터이다. 높이 4.2m 가로 2.2m인 이 조형물 제작·설치에는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1948년 여수·순천 등지에서 미처 다 피지 못하고 스러진 청춘을 기리기 위해 ‘동백꽃잎’ 모양을 담았다. 눈물과 비를 상징하는 실금도 새긴다. 조형물 옆에는 여순사건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난 3.. 2023. 9. 14. 여수 ‘죽음의 게임’ 배후자 구속기소 차량내에서 상대방이 죽을때 까지 서로 폭행하게 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한 배후자가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피해자 2명을 차량 내에서 생활하면서 서로 때리거나 가혹행위를 하게 한 A씨에 대해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피해자들을 한달 가까이 차량내에서 숙식하도록 하면서 잠을 못 자게 하고 철근 등으로 피해자들을 때리며 얼차려 등 가혹행위를 하고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피해자 1명을 여수시의 자동차 전용 쉼터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하고 다른 피해자에 대해 상해를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피해자 및 유족에게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조치를 하였고(유족구조금, 장례비, 치료비 등),.. 2023. 9. 14. 여수 오동도서 급유선 기름 유출 여수 바다에서 급유선의 기름이 유출됐다. 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 해상에서 급유선 A호(800t급)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회수기와 흡착재 등을 이용해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항공기를 투입해 정확한 오염군 분포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변경, 10일 오전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광주·전남은 9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광주지방기상청은 “북.. 2023. 8. 8.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