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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55

여수시, UN기후변화협약 총회 유치 힘모은다 올 상반기 국가계획 확정 앞두고 전남도와 함께 정부 건의 등 총력 대형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하고 남해안 지자체들과도 공조 박차 내년 총회서 2022년 개최국 결정…세계 97개국 3만여명 참가 여수시의 당사국총회 유치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UN기후변화협약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 회의인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회의가 여수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97개국에서 총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권 차기 개최국을 결정하며 한국 개최시 국내 유치 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2020. 1. 29.
건축, 도시의 미래가 되다 (2) GS 칼텍스 예울마루 [문화를 품은 건축물 열전] 문화예술의 너울이 넘치고 전통마루처럼 편안한 공간 “예울마루는 음악인들 사이에선 한번쯤 꼭 서보고 싶은 무대로 알려져 있어요. 여수가 지닌 도시의 컬러도 있지만 세계적인 공연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음향시설을 갖춘 곳이거든요. 기회가 되면 자주 이곳에서 연주회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 2016년 겨울, GS 칼텍스 예울마루와 연세대 음대가 공동기획한 여수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의 리허설 현장.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휘한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연세대 음대)는 공연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시설과 조명은 지역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명품 무대였기 때문이다. 그의 말대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임헌정(포항시립교.. 2020. 1. 20.
여수∼고흥 5개 해상 교량 설 연휴 임시 개통 2월말 정식 개통 앞두고 23∼28일…81분서 30분으로 단축 전남 여수시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 교량 5곳을 설 연휴인 23∼28일 임시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적금 도로는 조발도와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 4개 섬이 5개의 다리로 연결됐다. 2011년 12월 착공해 2월 말 개통을 앞둔 이 도로는 총연장 17km로 3908억원이 투입됐다.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에서 고흥까지 거리가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된다. 이동 시간도 81분에서 51분이 줄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고 관광 인프라도 확충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5개의 다리가 모두 개통하면 차를 타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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