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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54

필리핀 100여 인력, 올 하반기 여수 온다 여수시-필리핀 우바이시,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협약 인력 175명 필요…숙소제공 등 따라 100~200명 제공 여수시가 필리핀 우바이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으며 어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여수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콘스탄티노 레예스 필리핀 우바이시 시장, 막시모 보일즈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우바이시에 계절 근로자 도입 의향서를 보냈다. 협약에 따라 우바이시 계절 근로자가 오는 10월 입국할 예정이다. 여수시가 지역 어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조사를 한 결과 175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을 받아 숙소 제공 등 기준을 충족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10.. 2024. 1. 8.
여수 거문도 남쪽 바다서 규모 2.4 지진 여수시 거문도 남쪽 바다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여수시 거문도 남쪽 4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9,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2.3㎞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도는 ‘Ⅰ수준’으로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수준은 지진계에는 기록이 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진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세기다. 현재 지진 피해와 흔들림 감지 신고 접수사례는 없다. 자세한 지진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전남 레미콘 회사 전격 영업중단…건설현장 올스톱 되나 광주·전남 레미콘업체들이 전격 가동을 중단해 건설현장에 조업 차질이 우려.. 2024. 1. 7.
‘스키 샛별’ 여수 삼일중 강다현 “동계체전 무조건 1등 할 것” 초등 때 전국대회 4관왕 등 두각 지난해 전남도 으뜸인재 선발 유럽서 가을전훈 마치고 귀국 내년 2월 금메달 딸 준비 마쳐 ‘스키 불모지’ 여수에서 다시 한번 동계체전 다관왕을 노리는 유망주가 있다. 스키 알파인 강다현(14·여수삼일중 2년)이 내년 전국동계체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총 32일간의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의 가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강다현은 더욱 성장한 실력으로 이번에 “무조건 1등을 하겠다”는 포부다. 강다현은 여수죽림초 6학년 때인 2022년 2월에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했던 스키 알파인의 ‘샛별’이다. 세부종목인 슈퍼대회전·대회전·회전과 이들 메달 종목을 합산한 복합 기록에서 모두 우승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강다현은 슈퍼대회전에서 28... 2023. 11. 29.
광양시, 여·순사건 첫 추모 조형물 세운다 1억8000만원 들여 4.2m 높이 조형물 제작 광양읍 우산공원에…10·19 위령제서 제막식 문예회관·아트공간이음서 ‘10월의 들꽃’전도 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을 추모하는 조형물을 처음 건립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광양읍 우산공원에 ‘추모 조형물’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마무리한다. 광양시가 조형물을 세우는 곳은 광양시 독립유공자탑 인근 공터이다. 높이 4.2m 가로 2.2m인 이 조형물 제작·설치에는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1948년 여수·순천 등지에서 미처 다 피지 못하고 스러진 청춘을 기리기 위해 ‘동백꽃잎’ 모양을 담았다. 눈물과 비를 상징하는 실금도 새긴다. 조형물 옆에는 여순사건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난 3..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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