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56 촛불 켜고 잠들었다가…여수 곳곳서 화재 발생 여수에서 연일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여수시 화양면의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승무장 사무실 일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A(57)씨가 새끼 손가락 화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17일 오전 8시 40분께 여수시 미평동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집 주인 B씨가 촛불을 켜놓고 잠들었다가 불이난 걸 알고 잠에서 깨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4㎡를 태우고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정부 예산 끊어…기댈 곳 사라진 외국인노동자 광주·전남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센터)가 정부의 예산이 끊김에 따라 모두 문을 닫았다.정부가 역대 최대규모로 외국인노동자를 들인다고 해놓고.. 2024. 1. 18. 여수 새조개·장흥 굴구이·해남 닭요리·완도 매생이 맛보세요 전남도, 추운 겨울 전남서 몸보신 식도락 여행 추천 “추운 겨울에는 여수 새조개, 장흥 굴구이, 해남 닭요리, 완도 매생이가 가장 맛있습니다.” 전남도가 ‘겨울 몸보신 식도락 여행’이란 주제로 전남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는 4가지 음식의 주생산지를 1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여수 새조개는 씨알이 굵고 단백질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주로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 1월부터 3월까지 잡힌다. 싱싱할 때는 회로도 먹지만 해풍을 맞고 자란 돌산 시금치와 함께 적셔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그 국물에 칼국수나 라면을 끓여 먹으면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다. 여수 대표 일출 명소 향일암과 동백꽃 숲길이 아름다운 오동도에서의 새해맞이 여행은 덤이다. 장흥 굴구이는 용산면 남포마을과 관산읍 죽청마을.. 2024. 1. 13. 필리핀 100여 인력, 올 하반기 여수 온다 여수시-필리핀 우바이시,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협약 인력 175명 필요…숙소제공 등 따라 100~200명 제공 여수시가 필리핀 우바이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으며 어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여수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콘스탄티노 레예스 필리핀 우바이시 시장, 막시모 보일즈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우바이시에 계절 근로자 도입 의향서를 보냈다. 협약에 따라 우바이시 계절 근로자가 오는 10월 입국할 예정이다. 여수시가 지역 어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조사를 한 결과 175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을 받아 숙소 제공 등 기준을 충족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10.. 2024. 1. 8. 여수 거문도 남쪽 바다서 규모 2.4 지진 여수시 거문도 남쪽 바다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여수시 거문도 남쪽 49㎞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9,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2.3㎞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도는 ‘Ⅰ수준’으로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수준은 지진계에는 기록이 남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진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세기다. 현재 지진 피해와 흔들림 감지 신고 접수사례는 없다. 자세한 지진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전남 레미콘 회사 전격 영업중단…건설현장 올스톱 되나 광주·전남 레미콘업체들이 전격 가동을 중단해 건설현장에 조업 차질이 우려.. 2024. 1. 7. 이전 1 2 3 4 5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