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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9

KIA 소크라테스 “아빠 됐어요” KIA 타이거즈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최고의 5월을 맞았다.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는 소크라테스가 아빠가 됐다. KIA는 24일 “소크라테스의 부인 로사이다 펠리즈씨가 지난 22일 도미니카공화국 아수아(Azua)주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소크라테스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크라테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로스 아이노아(Rose Ainhoa)로 지었다. 타국에서 득녀 소식을 접한 소크라테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은 아내가 정말 고맙다”며 “아빠가 되는 날을 상상하고 기대했는데, 이렇게 아빠가 되니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사를 맞은 소크라.. 2022. 5. 25.
김규성, 시즌 첫 출전 첫 타석 초구 홈런 ‘펑’ KIA 타이거즈가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면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첫 만남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KIA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3차전에서 김규성의 투런포 등으로 공세를 벌이며 14-2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정해영의 1점 차 세이브와 함께 5-4 승리를 기록한 KIA는 23일 경기에서는 답답한 공격력 속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위닝시리즈를 놓고 맞붙은 3차전에서는 불붙은 KIA 타선이 상대 선발 한현희를 3회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면서 일찍 승기를 잡았다. 1회초 KIA가 상대의 실책을 더해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날 톱타자로 나선 류지혁이 유격수 김주형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도영의 3루 땅볼 때 2루로 향했다. 폭투로 3루까지 간 류지혁은 1사 3루에서 나온 최형우의 .. 2022. 4. 25.
나성범 “홈런 물꼬 텄으니 나만 잘하면 되겠죠” https://youtu.be/GD4pCJbPb18 기다렸던 첫 홈런포를 날린 나성범이 “나만 잘하면 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은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우중간으로 비거리 135m의 커다란 타구를 우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개막 후 13경기 만에 기록된 나성범의 시즌 1호포였다. 앞서 주전 타자들의 부진 속에 KIA가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냈던 만큼 장단 19안타의 화력쇼에 이어 나온 나성범의 홈런은 KIA에 반가운 ‘한방’이 됐다. 나성범에게도 부담을 덜어낸 값진 홈런이 됐다. 나성범은 19일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신인 때부터 이렇게 오랫동안 홈런이 안 나온 거는 처음이다. 홈런을 치려고 해서 친 적은 한 번도 없지..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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