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42 KIA, 상위권 가는 길 찾기…2위 키움·1위 SSG와 원정 KIA 타이거즈가 상위권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주말 ‘잠실 대첩’을 치른 KIA가 새로운 한 주 고척과 문학을 찾아 승수 쌓기에 나선다. 주중에는 2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고, 주말에는 1위 SSG 안방을 찾는다. KIA는 롯데·두산을 상대했던 지난주 악조건 속에서도 4승 2패를 수확하며 승률을 높였다. 선발진 고민을 안고 있는 KIA는 기대했던 비가 오지 않으면서 무더위 속 6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22일 롯데전에서는 연장 승부까지 가는 등 체력 부담이 많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KIA는 승수를 더하며, 5위 KT를 4경기 차 밖으로 밀어냈다. 하지만 KIA는 더 높은 곳을 보고 있다. ‘+2’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3위 LG는 반걸음 멀어진 3.5경기 차다. 1위 SSG, 2위 키움, 3위 LG는.. 2022. 6. 28. KIA 타이거즈, 잠실 뒤흔들다 ‘호랑이 군단’이 달라진 뒷심으로 잠실을 움직인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KIA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잠실 일정’이다. KBO 일정 발표와 함께 팬들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부터 확인한다. 1년에 16번 열리는 KIA의 잠실 경기의 예매 날짜를 확인하고, 예매 경쟁을 하는 것도 수도권 KIA 팬들의 일상이다. 챔피언스필드 못지 않게 팬들의 열기가 뜨거운 잠실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분위기가 살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이 닫히기도 했고, 일단 성적이 좋지 못했다. 지난해 KIA는 잠실 원정에서 6승 2무 8패를 수확했다. 2020년은 더 좋지 못했다. 잠실에서 단 세 차례만 승리 세리머니를 하면서 3승 13패를 기록했다. 2019년에도 5승 11패를 기록하는 등 최근 3년간.. 2022. 6. 27. 한승혁 3경기 연속 조기 강판…‘토요일 약세’ KIA 2-6패 ‘호랑이 군단’의 토요일 약세가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2-6로 패했다. 올 시즌 토요일 승률은 0.333(4승 8패)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지만 선발 한승혁이 세 경기 연속 조기 강판됐다. 5월 29일 SSG전에서 2.2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휴식을 취했던 한승혁은 6월 12일 다시 선발로 나서 키움전에서 4.2이닝 6실점의 패전투수가 됐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채 3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일찍 마운드를 떠났다. 1회는 11개의 공으로 탈삼진 하나 더한 삼자범퇴. 2회에는 1사에서 강민호에게 좌중간 2루타는 맞았지만, 추가 진루는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2회말 KIA가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소크라테스가 .. 2022. 6. 19. KIA 소크라테스 “아빠 됐어요” KIA 타이거즈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최고의 5월을 맞았다.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는 소크라테스가 아빠가 됐다. KIA는 24일 “소크라테스의 부인 로사이다 펠리즈씨가 지난 22일 도미니카공화국 아수아(Azua)주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소크라테스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크라테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로스 아이노아(Rose Ainhoa)로 지었다. 타국에서 득녀 소식을 접한 소크라테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아이를 낳은 아내가 정말 고맙다”며 “아빠가 되는 날을 상상하고 기대했는데, 이렇게 아빠가 되니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사를 맞은 소크라.. 2022. 5. 25. 이전 1 ··· 7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