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속도
전남도, 8.2GW 규모…어업인연합회·관련 단체와 상생협약 지역주민 이익 공유·수산업 공존 등 우수모델 개발 적극 협력 전남도가 신안군 해상에 8.2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신안군,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어업인 권익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보드레 장필립 신안부유식풍력발전협회 회장대행, 어업인단체 대표, 발전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