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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43

한가위 가볼만한 광주·전남 명소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이다. 여전히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나흘간 이어지는 한가위 연휴,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광주·전남 명소들을 소개한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멀지 않은 곳을 찾아 잠시 쉼을 갖고 싶다면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추천한다. 부모님들에겐 푸르름이 가득한 힐링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장소로, 어린 자녀들에겐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과의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원효사를 넘어 가사문화권을 따라 소쇄원으로 가는 길, 눈앞에 아름다운 호수가 나타난다. 담양 고서면과 가사문학면, 광주 북구에 걸쳐있는 광주호다. 이곳 광주호 호숫가 인근 18만㎡ 부지에 광주호 호수생태원(광주시 북구 충효샘길 7)이 들.. 2022. 9. 8.
신안 자은도, 전국 유일 ‘투자선도지구’ 선정 국토부, 민간자본 2838억 유치 등 성과 인정 … 관광산업 ‘탄력’ 해남군 작은학교 살리기 연계 ‘지역수요 맞춤 지원’ 대상에 포함 신안 자은도가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가 준공되면서 한층 가까워진 자은도에 280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 신안군의 성과를 정부가 인정한 것이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자은도의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숙박시설 및 신안군의 타 관광자원 등을 연계하고 마리나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연결도로 정비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신안군의 관광산업 전반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해남군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대상에 .. 2022. 8. 1.
신안에 부는 ‘부동산 열풍’ 왜? 연륙교 개통·섬 개발 맞물려 호가 뛰고 거래 급증…공시지가 9.77% 올라 외지 투자자 문의 빗발 속 투기 우려…사전정보 빼내 땅 산 군의원 적발도 부동산 투자자들의 눈이 신안으로 쏠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국내 여행 증가와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다. 당장, 땅값과 거래 현황이 급증했고 일부 유명 섬 주변 땅은 외지 투자자들에게 넘어갔다는 말이 나온다. 지역 경제계와 부동산 업계 등에서는 신안군과 전남도 등의 관광 개발계획까지 더해지면서 투기 열기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흘러나오고 있다. 27일 신안군의 지난 5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견줘 9.77% 나 올랐다. 최근 3년 간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5% 대(2018년 5.66%→2019년 4.38%→2020년 4.81%) 수준인 것을 고.. 2021. 5. 28.
그림같은 풍광…영화 ‘자산어보’ 촬영지, 신안섬 뜬다 최근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가 인기를 끌면서 그림같은 풍광의 촬영지인 신안의 1004섬들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신안군에 따르면 영화 ‘자산어보’는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 선생이 바다생물에 매료돼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청년어부 창대와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독은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정약전역은 배우 설경구, 창대역은 변요한이 열연했다. 어류학서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생활 중에 집필한 것으로 1814년(순조 14년)에 저술한 어보다. 자산의 ‘자(玆)’는 검다는 의미로 흑산의 ‘흑(黑)’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권 인류(鱗類), 제2권 무인류(無鱗類) 및 개류(介類), ..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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