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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31

손승락 KIA 퓨처스 감독 “데이터 야구로 경쟁력 키우겠다” 스피드·파워 등 13개 항목 선수 별로 데이터화 작업 KIA 타이거즈의 즐거운 상상은 현실이 된다. KIA는 탄탄한 팀을 만들기 위해 올 시즌 ‘변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일단 KIA의 약점으로 언급되던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맞춰 퓨처스 스프링캠프는 시작부터 달랐다.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 1일 테스딩 데이로 캠프를 열었다. 야구 선수들에게 중요한 스피드, 민첩성, 유연성, 파워, 근력 등에 관련한 13개 항목을 세밀하게 테스트하고 이를 선수 별로 데이터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데이터는 선수들의 전력 극대화와 부상 방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KIA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퓨처스 전력을 강화, KIA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이 있다... 2023. 2. 6.
KIA 오키나와 캠프 팬 투어…선수들과 여행·만찬 연습경기 관람도 2월 27일부터 4박5일…성인 183만원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팬투어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83만원, 어린이(2011년 2월 28일생~2021년 2월 27일생)는 164만 7000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팬 투어는 연습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 함께 하는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선수단이 동행하는 오키나와 여행과 선수단과의 만찬 행사도 포함돼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 관람도 준비됐다. 팬 투.. 2023. 1. 29.
설 연휴에도 KIA·광주 훈련 캠프 시계는 돌아간다 KIA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 시작 광주 벌교 훈련 종료 경주로 이동 2022시즌 명예회복 위해 구슬땀 설 연휴에도 그라운드의 시계는 돌아간다. 광주를 연고로 하는 KIA타이거즈와 광주FC는 2022년을 ‘변화의 시즌’으로 삼았다. 지난해 KIA는 9위라는 성적을 내면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광주는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2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됐다. 새 사령탑을 앞세워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있는 두 팀은 연휴도 잊은 채 새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게 된다. ‘호랑이 군단’은 설날인 2월 1일 겨울잠을 끝내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1군 선수단은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2군 선수단은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2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소화한다. 연휴인 2일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등.. 2022. 1. 30.
겨울 ↔ 봄 ‘극과 극’ 챔필 … 날씨 변덕에도 준비는 ‘착착’ KIA, 함평 오가며 실전 준비…실내에 불펜 꾸려 눈보라에도 피칭 기온 오른 주말 그라운드에서 기술훈련…다음달 초 홍백전 진행 ‘극과 극’의 날씨를 경험한 KIA 타이거즈가 실전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알래스카에 온 걸 환영한다”고 농담했던 윌리엄스 감독이 21일에는 “4월의 날씨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 주 광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고, 챔피언스필드도 눈밭이 됐다. 다행히 국내 캠프에 맞춰 불펜을 실내 공간으로 꾸려놓은 덕에 KIA는 불펜에서 투수들의 피칭과 야수들의 수비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외야에 쌓인 눈 때문에 실외 훈련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고민 끝에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이끌고 20일 인조잔디 구장이 있는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향했다.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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