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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31

KIA 외국인 ‘강속구 듀오’ 앤더슨·메디나, 기대감 커졌다 앤더슨, 한국어 배우고 음식 적응 “싸울 줄 안다는게 가장 큰 무기” 메디나, 서로 격려하면서 훈련 중 “소통하며 리그·팬들과 친해질 것” - YouTube www.youtube.com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강속구 듀오’가 기대감 속에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KIA는 올 시즌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로 외국인 투수진을 구성해 마운드 싸움을 벌인다. 지난 시즌 외국인 투수의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던 KIA는 후반기 안정감 있는 활약을 해줬던 션 놀린과 토마스 파노니 대신 ‘강속구’를 보유한 새 얼굴로 마운드에 스피드와 강렬함을 더했다.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두 외국인 선수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KIA 애리조나 캠프의 관심사다. 일단 그라운드 밖에서의 모습은 캠프 시작과 함께 합격점.. 2023. 2. 9.
KIA 김종국 감독 “김기훈·김도영이 키 플레이어” “김기훈 5선발이나 불펜 필승조” “김도영 확실히 자리 잡아줘야” 좌완 김기훈과 내야수 김도영이 KIA 타이거즈 ‘전력 구성’의 키를 쥐었다. KIA는 미국 애리조나 투싼 스포츠 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고 2023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지난 시즌보다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고민 많았던 외국인 투수 자리에 변화를 줬고 ‘호랑의 군단’의 새 일원이 된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일찍 적응을 끝내고 스피드와 힘을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김종국 감독은 지난 시즌 부족했던 외국인 투수들의 ‘이닝’에 주목하면서 두 선수를 지켜보고 있고,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두 선수의 시즌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풍성해진 좌완은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다. 박동원 사수에는 실패했지만 대.. 2023. 2. 8.
양현종·이의리·최지민·김유신 … 마운드 ‘좌완 부자’ KIA 타이거즈 애리조나 캠프 김여울 기자 미국 투싼 캠프를 가다 WBC 대표팀 이강철 감독 KIA 신·구 에이스 컨디션 점검 - YouTube www.youtube.com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는 장면이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지에 펼쳐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KIA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단장은 물론 옆 경기장에서 KT 위즈의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이강철 감독까지 걸음을 하게 만든 장면. KIA는 물론 KBO리그를 대표하는 양현종과 이의리가 나란히 불펜 피칭을 소화한 것이다. WBC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강철 감독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컨디션은 중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또 KIA의 신·구 에이스는 물.. 2023. 2. 8.
캠프 첫 불펜 피칭 양현종 “오늘 공도 밸런스도 좋았다” 한승택 “공 적응 중…캐칭 불안 미안”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2023시즌을 위해 기지개를 켰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간) 애리조나 투싼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이번 스프링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 마운드에 처음 오른 양현종은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날 공을 받은 한승택은 불펜 피칭이 끝난 뒤 “오늘 내 캐칭이 별로 안 좋아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이야기를 했다. 캠프 초반이라 한승택도 투수들 공에 적응하는 중인데다 예상 보다 양현종의 공이 좋았기 때문이다. 한승택은 “그동안 캠프 첫날, 초반 했을 때보다는 (WBC) 대표팀도 있고 현종이 형이 몸을 좀 더 빨리 올린 것 같다. 볼이 너무 좋았는데 나도 이제 피칭을 두 번째 받는 것이라서 내가 안 좋았다”고 ..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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