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45 승인 없이 학교 이전 추진한 순천 사립학교 고발 순천의 한 사립학교가 교육청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학교 이전을 추진해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지난 4월 감사를 벌여 순천의 A 학교법인에 대해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도 교육청은 A 학교법인이 교육청의 승인이나 인허가를 받지 않고 학교 부지 이전을 추진한 점이 사립학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사립학교법 제28조 1항에는 ‘학교법인이 그 기본재산에 대해 매도·증여·교환·용도변경하거나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 또는 의무를 부담하거나 권리를 포기하려는 경우에는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한다’고 명시돼 있다. 도 교육청은 또 일부 용역 계약을 공개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점도 문제라고 봤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이전 부지를 선정한.. 2022. 7. 27. 광주·전남 올 첫 열대야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에서 올 들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날 광주의 밤 최저 기온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6일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기상 관측이래 4번째로 빠른 열대야라고 광주기상청은 전했다. 무안·영광·함평·순천·영암·담양·화순·장성·목포·신안 압해도등 전남 10개 시군에서도 26일 저녁부터 27일 아침까지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사이 해당 지역 최저기온은 25∼26도 분포를 보였다. 또한 광주와 해남·영광·목포·광양·강진·진도·고흥·여수 등 전남 8개 시·군에서는 6월 하루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2022. 6. 28. 순천서 골프 라운딩 하던 50대 여성, 연못에 빠져 사망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라운딩 중이던 50대 여성이 연못(해저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27일 오전 8시 50분께 순천시 주암면 골프존 카운티CC에서 골프를 치던 A(여·53)씨가 해저드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40분 뒤인 오전 9시 30분께 119구조대가 구조했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A씨가 빠진 해저드의 깊이가 2m가량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1시께 숨졌다. A씨는 이날 지인 3명과 함께 골프를 즐기던 중 ‘공을 주우러 가겠다’고 말하며 해저드 쪽으로 갔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경찰과 소방은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골프장 측 안전조.. 2022. 4. 27. ‘봄꽃 활짝’ 순천만국가정원서 힐링하세요 순천만국가정원에 튤립, 유채, 철쭉 등 봄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쪽 네덜란드정원, 호수정원 근처 꾸루꾸미원, 낙우송길 등에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활짝 폈다. 나눔숲 일원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관람객을 반기고 있고, 서원 철쭉정원에는 울긋불긋 철쭉이 한 폭의 그림을 수놓고 있다. 동원 낙우송길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새잎이 돋아나고 있어 겨울을 이겨내고 새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서원 WWT 습지 주변에는 수양버들이 싱그러운 잎을 가득 드리고 연초록의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활짝 핀 꽃과 함께 봄 손님맞이 채비도 마쳤다.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자·평상 등을 비치하고, 나무.. 2022. 4. 17.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