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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45

순천 철도관사마을에 ‘달이 떴다’ 순천시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기적소리 전망대에 초승달 모형의 포토존이 떠올랐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기적소리 전망대에 설치된 3m 높이의 초승달 조형물은 오후 6시부터 은은한 달빛 조명이 켜진다. 기적소리 전망대는 철도관사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죽도봉과 봉화산 둘레길이 인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초승달 조형물에는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하늘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차량을 이용해 전망대 주차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 네덜란드서 ‘유기농 튤립’ 선물 받다 순천시는 네덜란드 왕정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와 함께 튤립 알뿌리 1700구를 선물로 받았다.23일 순천시에 따르면 네덜란드 왕정이 허석 .. 2020. 12. 28.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정원도시 순천서 개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가 한창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개막했다. 박람회는 내년 5월까지 온라인으로 계속된다. 순천시는 지난 1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국가정원에 야간 경관 조명을 밝히는 ‘별빛산책’과 함께 ‘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허유인 여수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정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주제 영상과 퍼포먼스, 시민 희망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는 야간경관 조명 ‘별빛산책’ 점등식이 이뤄져 내년 2월 14일까지 59일간 정원박람회장을 밝힌다. 해마다 정원박람회장의 겨울 행사.. 2020. 12. 21.
“순천만정원 야간 별빛산책으로 코로나에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으로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서원에서 18일 오후 5시30분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2월14일까지 59일 간 ‘야간 별빛산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순천만정원 별빛산책은 일상을 벗어나 꿈 속 환상의 공간을 주제로 한 ‘판도라의 숲’과 별빛으로 물든 국가정원, 눈 내리는 겨울정원, 야간경관이 주요 관람 포인트다. ‘판도라의 숲’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똥별 사이로 떨어진 운석 한 조각에서 강력한 빛줄기들이 뻗어나와 나무도감원에 잠들어 있던 흑두루미들이 빛에 물든 채 깨어나고, 정원은 신비한 환상의 공간들로 바뀐다는 내용이다. 이 같은 공간 연출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첨단소재인 광섬유 등을 사용해 주야.. 2020. 12. 16.
순천시, 광주·전주 이어 호남 3대 도시 됐다 순천시 인구가 전북 익산시를 추월하면서 호남에서 광주, 전주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성장했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순천인구는 28만2618명으로, 28만2582명에 그친 익산시를 36명 앞질렀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볼 때 익산시는 28만7771명으로 27만9598명이었던 순천시보다 8173명이 많았다. 11개월 만에 순천시는 3020명이 늘었고, 반면 익산시는 5189명이 줄었다. 순천시는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광주와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는 생태도시를 지향한 도시정책을 기반으로 안전, 교육, 교통, 힐링 등 중장기적인 정주여건 조성에 중점을 뒀다. 올 상반기 전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3%가 ‘보통 ..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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