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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00만 관람객 돌파 100만 번째 입장객 축하 행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12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주인공은 여수·순천에서 사는 20대 연인 류혜원(25)·김승원(27)씨였다. 순천시는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 축하행사를 벌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순천농협이 후원한 순천사랑상품권 100만원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을 전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목표 관람객은 800만명이다. 개장 2주가 되기 전에 이미 목표의 12.5%를 달성한 셈이다. 한편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부터 오천그린광장 수상무대에서 100만 관람객 돌파 기념 경품 추첨을 벌인다. 오천그린광장 추첨함에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 2023. 4. 12.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7개월 대장정 돌입 개장 이틀만에 28만명 ‘구름 관중’ 윤대통령 “순천, 한국의 거점으로”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가 지난 1일 개막하고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개장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유료 관람객은 22만3137명으로 집계됐다. 유동인구 이동통신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한 무료권역 방문객은 6만여 명으로, 이틀 동안 정원박람회를 즐긴 관람객은 28만명에 달한다. 2013년 치른 정원박람회의 이틀간 입장객이 8만5820명인 점을 고려하면 10년 전보다 3배 넘는 관람객이 정원박람회를 찾은 셈이다.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정원박람회는 우리나라 국가정원 1호이자 핵심 공간인 순천만 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와 무료 권역인 그린아일랜드.. 2023. 4. 3.
순천시, 수소경제 구축으로 ‘생태수도’ 위상 굳힌다 11월까지 ‘수소경제 육성 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전문인력 육성 등 국비 200억원 규모 ‘수소도시 조성사업’ 도전도 순천 첫 수소충전소, 가곡동에 11월 준공 ‘생태수도’를 내건 순천시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수소경제 육성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수소 경제 계획 수립을 알렸다. 시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기반으로 ‘순천형 수소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맡는다. 연구 용역은 중간보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11월께 마무리한다. 수소 경제 육성 계획에는 ▲순천시 수소산업 육성 전략 ▲수소 산업 특화 단지 조성 ▲수소.. 2023. 3. 23.
순천시 ‘그린카본 정원’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시 전역 탄소흡수원 정원 탈바꿈 순천만 갯벌 생태계 복원도 박차 노후 경유차 폐차·태양광 설비 확대 에너지 자립도시 시책 병행 추진 순천시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도심 곳곳으로 연결해 시 전역을 탄소흡수원인 ‘그린카본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순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에 달하는 96만t을 감축할 계획을 세웠다. 2050년까지 배출량 ‘0’인 ‘넷제로’를 달성하면 온실가스를 241만t까지 감축할 수 있다. 순천시의 탄소흡수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그린카본’과 순천만갯벌의 ‘블루카본’으로 나뉜다. 도심 곳곳을 녹지화하고 갯벌 생태계를 복원해 탄소 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 사이언스지 연구자료에 의하..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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