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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45

순천정원박람회 관람객 800만 돌파 폐막 20여일 앞두고 목표 달성 추석 연휴에는 100만 구름 관객 국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순천시민(28만명)의 30배에 달하는 관람객이 순천만 정원을 찾은 것이다. 기후위기 속에 순천이 지켜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도시 경관이 갈수록 삭막해지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대 정원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기준 815만33명의 관람객이 정원박람회를 찾았다. 개막 190일이 지난 7일 오후에는 8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정원박람회는 폐막을 20여 일 앞두고 애초 세웠던 800만 관람객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 4월1일 문을 연 .. 2023. 10. 9.
광양시, 여·순사건 첫 추모 조형물 세운다 1억8000만원 들여 4.2m 높이 조형물 제작 광양읍 우산공원에…10·19 위령제서 제막식 문예회관·아트공간이음서 ‘10월의 들꽃’전도 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을 추모하는 조형물을 처음 건립한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광양읍 우산공원에 ‘추모 조형물’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마무리한다. 광양시가 조형물을 세우는 곳은 광양시 독립유공자탑 인근 공터이다. 높이 4.2m 가로 2.2m인 이 조형물 제작·설치에는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1948년 여수·순천 등지에서 미처 다 피지 못하고 스러진 청춘을 기리기 위해 ‘동백꽃잎’ 모양을 담았다. 눈물과 비를 상징하는 실금도 새긴다. 조형물 옆에는 여순사건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난 3.. 2023. 9. 14.
여수 ‘죽음의 게임’ 배후자 구속기소 차량내에서 상대방이 죽을때 까지 서로 폭행하게 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 한 배후자가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피해자 2명을 차량 내에서 생활하면서 서로 때리거나 가혹행위를 하게 한 A씨에 대해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피해자들을 한달 가까이 차량내에서 숙식하도록 하면서 잠을 못 자게 하고 철근 등으로 피해자들을 때리며 얼차려 등 가혹행위를 하고 지난 7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피해자 1명을 여수시의 자동차 전용 쉼터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하고 다른 피해자에 대해 상해를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피해자 및 유족에게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조치를 하였고(유족구조금, 장례비, 치료비 등),.. 2023. 9. 1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3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목표 800만명 25% 달성…박람회장 수익 140억원 넘겨 4월 주말 숙박업소 투숙률 83%…YB 공연 2만명 운집 순천시 ‘교통체증·안전사고·노점상 문제’ 3無 대책 주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가 개장 23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 개장한 정원박람회는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넘긴 뒤 개장 넷째 주 만에 10월까지 목표 관람객 800만명의 25%를 달성했다. 10년 전 치른 2013정원박람회가 개장 23일째 관람객 91만명을 넘긴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정원박람회가 2배 이상 흥행을 거두고 있다. 같은 기간 정원박람회 입장권 수익은 110억원으로, 정원드림호·가든스테이·식당 등에서 총 14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박람회장 수익 목표액은 ..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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