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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27

헷갈리는 코로나 방역기준…업주들 불만 표출·시민은 불안 고위험시설 방문판매업소는 집합 ‘금지’· 클럽은 집합 ‘제한’ 검체 채취 기준 놓고도 혼선 잇따라…일관된 원칙 적용해야 “고깃집엔 사람이 넘쳐 나는데 왜 우리(감성주점)만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점검받고 손님들 귀찮게 해야 합니까. 기준이 뭡니까”, “같은 고위험시설인데도, 왜 클럽은 집합 ‘제한’이고 방문판매홍보관은 집합 ‘금지’입니까”, “왜 수영장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인데 위험시설에서 제외합니까” 광주시가 방역지침을 마련하면서 원칙과 기준이 맞지 않아 지역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위험시설로 지정해놓고도 모임을 금지하는 곳과 이용을 제한하는 곳이 다른가 하면, 아예 위험시설에서 제외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감성주점 운영자 A씨는 “코로나.. 2020. 7. 23.
광주, 코로나19 확산세 꺾였다 확진자 이틀 연속 하루 한 명 발생 고위험시설 노인 등 2만9천명 검사 전원 음성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고위험 시설에 입소한 노인 등 2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지역발생이 11명에 머무르는 등 23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0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2차 유행 이후 지난 13일 한 명, 14일 한명 등 이틀 연속으로 하루 한 명씩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오후 6시 현재까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4일 신규 확진 판정을 받.. 2020. 7. 15.
코로나 19 확진자 다녀간 광주 일곡중앙교회 비상 고창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광주지역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이 예배에 참석한 전체 교인들을 상대로 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3일 광주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광주 방역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28번째’ 확진자 60대 남성 A씨와 장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가 광주시 북구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교회 신도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일곡중앙교회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들 확진자들이 예배를 본 지난 28일 교회 방문자 700~8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발열(37.7도)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2일 고창보건소에서 검.. 2020. 7. 3.
광주 코로나 33번째 확진자 후 추가 감염자 없어 광주에서 지난 20일 코로나19 33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고있다. 광주시는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PC방에 전자출입명부제를 도입하고, 뷔페음식점과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직접판매홍보관 등에 대해 집합제한 조치를 내리기로 하는 등 방역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선 “2~3월 1차 유행 후 현재 2차 유행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 스스로 자가방역과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광주 33번째)을 받은 광주 북구 거주 20대 A씨와 접촉한 사람은 총 215명이다. 이중 147명을 검사해 1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나머지..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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