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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27

선별진료소 아닌 자택귀가 조치…풀어진 ‘방역 초심’ 광주 중학생 3일 지나 검사…여고생은 다음날 새벽 진료소 찾아 코로나19 느슨해진 초기 대처 지적…교육당국 적극 대응 나서야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여부가 사흘간 수차례에 걸쳐 오락가락하다가 최종적으로 14일 오후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광주 교육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음성 결정이 났지만 학생들이 의심 환자로 분류·검진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해당 학교의 코로나19 초기 대처가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미약한 증상만 있어도 선별진료소로 학생들을 보내던 기존대응과는 달리 이번 학생들은 자택으로 귀가시켰기 때문이다. 초·중·고 전 학년 등교가 지난 8일부터 시행된 만큼 학생들의 이상 유무 체크와 진료 의뢰 등의 방역 최일선 업무는 밀착 생활자인 학교와 학부모가 맡아야.. 2020. 6. 15.
화순 요양시설 종사자 ‘전원 음성’ 요양병원 등 1556명 코로나19 전수검사 화순지역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종사자 모두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장애인·아동·노인 보호시설 종사자 15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요양시설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것은 화순군이 처음이다. 화순군은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무증상 감염도 속속 보고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수조사 카드를 꺼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앞 주차장에 차량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화순군보건소는 전수 검사를 .. 2020. 4. 9.
KIA 발열에 훈련 중단…챔스필드도 ‘코로나19 비상’ KIA 훈련 전 체온 측정서 37.4도 미열 선수 나오자 선제 대응 25일 예정된 홍백전 취소 …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KIA 타이거즈에 발열 증상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23일 홍백전을 치른 KIA는 2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하며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었다. 훈련은 오후 1시 예정대로 시작됐지만 채 한 시간도 안 돼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철수했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경기 전 체온 측정에서 37.4도 미열증상을 보인 선수를 확인, 구단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19 발열 기준 온도는 37.5도다. 미열 증세를 보인 선수는 코로나 기준 온도를 넘지 않았기에 정상적으로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구단이 KBO 통합 매뉴얼 선제 대응 .. 2020. 3. 24.
확진자 경로·선별진료소 정보 ‘코로나19 광주알리미’ 앱 나왔다 광주 기업이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현황과 이동경로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 모바일 앱 개발업체인 브레인와이어㈜와 ‘코로나19 광주알리미’ 앱을 개발해 지난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마켓 ‘원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광주알리미’는 광주시·전남도가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공공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판, 확진자 이동경로, 선별진료소 현황과 예방수칙·방역현황 등 코로나 관련 정보가 담겼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개발사와 함께 마스크 구입처와 재고현황 정보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코로나19 최신 기술로 똑똑하게 대처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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