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별진료소27

“광주시 과다할 정도로 인력·장비 선제적 확보해야” 광주·전남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지역민들 긴장 지역 의료계 “수차례 경고 불구 반영된 게 없어 우려” 광주의 감염병 전문 의료인들이 수차례 경고했던 코로나19의 광주·전남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 의료계의 거듭된 방역시스템 강화 요청에도, ‘일주일째 확진자가 없다’며 선제적 방역정책을 소홀히 했던 광주시는 추가 확진자가 3명이나 발생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남지역도 동부권을 중심으로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지역 의료계는 “이미 예견된 일로, 앞으로도 당분간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광주시는 호남 의료거점도시라는 점을 명심하고,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방역시스템 재정비를.. 2020. 3. 3.
광주 확진자 100명, 1000명 대비해 맞춤형 로드맵 구축해야 감염전담병원 지정 늘리고 음압병상 확충공사 서둘러야 경·중증 구분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 확보 대확산 대비를 코로나19 극복 전문가 제언 호남 의료 거점 도시인 광주에 코로나19 전문 의료인으로 꼽히는 감염내과, 예방의학 전문의는 각각 10명(전남대병원 6명, 조선대병원 3명, 기독병원 1명)과 8명(전남대 4명, 조선대 4명) 등 총 18명 뿐이다. 호흡기 내과로 범위를 확대해도 14명을 추가해 32명 수준이다. 감염병 전문 의료인들은 광주도 대구처럼 코로나19의 대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확진자 100명, 1000명, 1만명 등 단계적 발생을 가정한 방역 로드맵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에게 시민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를 들어봤다. ◇전남대·조선대 병원 .. 2020. 3. 2.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고 일회용마스크 재사용 자제 신종 코로나 예방 어떻게 급하게 병원 이용할 땐 광주·전남 선별진료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질병관리본부는 가장 좋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은 손씻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빼먹기 쉬운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도 꼼꼼하게 씻는 게 좋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는 건 삼가야 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일반 피부를 뚫고 들어가진 않지만 눈, 코, 입 점막 등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바이러스가 환자의 눈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는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빌 때 전염될 수 있다는 정보가.. 2020. 2.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