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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92

정세균 총리 “백신 내년 2월 접종·치료제 1~2월 상용화”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내년 2월 중이면 국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고,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도 내년 1~2월께는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국민들이 백신을 안심하고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직접 챙겨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임상시험을 마치고 허가신청을 하는 경우, 관계부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하고 승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대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3단계 상향과 관련해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3단계로 상향되면 약 .. 2020. 12. 28.
광주, 교회·요양원발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 광주에서 종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도 이미 1000명을 돌파했다. ‘연말연시’임에도 충장로 등 도심 번화가는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한산한 반면 광주시가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한 익명 선별진료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남은 그나마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점으로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방역당국은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5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는 1042명이다. 이날 에버그린실버하우스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 1명이 사망해 지역내 누적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 2020. 12. 27.
광주, 하루 22명 코로나 무더기 확진 광주에서 종교시설과 대학병원, 교도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광주 5개 교회와 관련해 모두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교회발 대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 시설 등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825명을 기록했으며, 앞서 지난 13일 하루에만 밤 사이 교회발 확진자 6명이 추가되는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22명 발생은 지난 8월 26일 교회발 확진으로 광주에서 하루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례다. 교회의 경우 성가대 모임을 하거나 함께 식사하고, 또 목회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 2020. 12. 14.
KBO “자가검진 안 하고 확진시 벌금”… 비활동기간 코로나 방역수칙 발표 KBO가 비활동기간에도 자가점검을 의무로 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마련했다. KBO는 8일 비활동 기간(내년 1월 31일까지)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 이번 수칙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을 기본 원칙으로 해 단계별 선수단과 구단의 방역 수칙, 훈련 방역 수칙 및 공용 훈련시설 사용 시 준수사항 등을 담았다. KBO는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들이 시즌 중과 마찬가지로 일일 자가점검을 의무로 제출하도록 했다. 자가점검 미제출자가 확진되거나 확진자 접촉, 확진자 동선 방문 상황이 발생하면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비활동기간 대부분의 선수가 개별 장소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만큼 각 구단이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관리하도록 했다. 선수단에는 특정 훈련..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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