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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92

전남도 “봄나들이 자제하고, 가더라도 거리둬야” 전남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단체·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다중밀집지역은 피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3월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2명(지난 29일 기준)으로 지난 2월 111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피로감이 쌓이고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늘고 있어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개별 여행을 하는 경우 개인 차량을 이용해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되도록 당일 여행을 하는 것을 권고했다. 단체 여행은 되도록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단체 여행을 하는 경우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책임 있는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 방역.. 2021. 3. 30.
거리두기 피로감…“주말에는 나가야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광주·전남 4대 상권 구매자 수가 석 달 새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생활 속 방역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광주지역 상권 3곳의 주말 고객은 오히려 늘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광주일보가 KB부동산 상가정보 통합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한 광주·전남 주요 상권 4곳 ‘상권분석 보고서’에 담겼다. 지난 1월 기준 4대 상권 유료 고객은 총 110만1960명으로, 3개월 전인 지난해 9월(144만513명)보다 23.5%(-33만855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권은 ㈜광주신세계, 이마트 광주점, 금호월드,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를 포함한 ‘광천동’(서구) 상권과 롯데백화점 광주점, 반도전자도매상가, 금남전자상가, 광주은행 .. 2021. 3. 24.
봄 나들이 철 … 코로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광주에서 최근 열흘간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하루 1~2명꼴을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특성상 방심할 경우 대규모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이번 주말 시민 개인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 감염 확진자는 하루 1명꼴이지만 방역 당국은 방심을 경계했다. 전남지역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 들어 이날까지 18일간 모두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데 그쳤다. 시도 방역 당국 관계자는 “모두의 노력과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표 기자 luck.. 2021. 3. 21.
직계가족모임 8명까지 허용…광주·전남 유흥시설 제한 완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밤 10시’ 영업시간 제한이 오는 28일까지 2주간 재연장된다.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은 유흥업소 영업 제한이 풀리는 등 다소 완화됐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같은 기간만큼 유지된다. 직계가족과 결혼식 상견례,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정부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더 유지한다.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가 2차례 연장되면서 한 달 반째 이어지..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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