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적 거리두기20

광주, 코로나 확산세 지속…3단계 격상될까 확진자 이틀 연속 두자리 수 감염원 지역 곳곳으로 번져 조용한 전파 불안감도 확산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감염원도 재래시장에 이어 사우나 등 지역 내 곳곳으로 침투하는 모양새다. 광주시는 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현 2.5단계를 유지할 지, 3단계로 상향 조정할 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 443∼452번까지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성림침례교회 1명, 석정사우나(여탕) 2명, 말바우시장 내 밥집 3명, 동광주 탁구 클럽 2명, 천안 171번 접촉자 1명, 감염원 미파악자 1명 등이다. 이들 중 4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그동안 .. 2020. 9. 8.
“코로나19 최종 방어선 사수하라” 광주·전남 배수진 ‘광복절 집회’ 3주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행정명령 시, 교회 등 집중점검…목욕탕 등 지상 사업장도 집합 금지 도, 종교시설 집합 제한…시·도, 위반 땐 행정처분·구상권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번 주를 코로나19 최종 방어선으로 보고 ‘배수진’을 친다. 대규모 2차 확산의 ‘숙주’가 되고 있는 8·15 광화문 집회 이후 ‘n차 감염’ 여부가 결정되는 3주째에 접어든 데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 시·도는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에 대해서도 당분간 밤 9시 이후 영업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나서는 등 사실상 3단계 수준의 조치를 이어간다. 3.. 2020. 8. 30.
‘예배 외 모임금지’ 24일 오후 6시 해제…광주는 2단계 그대로 중대본, 교회 방역 조정안 발표…해제 뒤에도 방역수칙 당부 전국적으로 정규예배 외 교회 소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한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24일 오후 6시 해제된다. 정부는 다만 지방자치단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필요할 경우 현행 의무화 조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중인 광주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를 그대로 적용하며, 실내 50인 미만 종교행사시엔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행정조치도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 같은 내용의 교회 방역강화 조치 조정방안을 보고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교단과.. 2020. 7. 22.
‘건강한 광주’를 위한 주말·휴일 잠시멈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3단계 상향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달려 광주에서 3주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고착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때 22명까지 치솟았던 일일 발생 확진자 수가 4일째 1~2명 수준을 유지하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방심하면 근절되지 않고 산발적인 발생을 이어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지난 주 광주 도심이 한가할 정도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협조해 준 덕분에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번 주말과 휴일도 외출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며, 방심할 경우엔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에선 코로.. 2020. 7.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