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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20

주말에도 확진자 속출, MB 수감 구치소 185명 집단 감염 오후 6시 현재 656명…광주·전남에서도 11명 추가 닷새 연속 1천대 우려…1주일 평균 확진자 976.7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19일에도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53명을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1000명대를 돌파했다. 주말에도 양성 판정 사례는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65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1명보다 75명 많은 수치다. 서울(122명)과 경기도(247명) 등 수도권이 435명으로 전체 66.3%를 차지했고, 인천 66명, 강원 51명, 경남 41명, 경북·부산 각 22명, .. 2020. 12. 19.
광주 전남 주민들 코로나 확산에 피로감 시민들 답답함에 활동량 늘려 다중이용시설 방역에도 빈틈 소상공인 “더 이상 못버텨” 반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지역민들이 지쳐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는 1000명 시대에 접어들었고, 광주는 연일 롤러코스터를 탄 듯 확진자 발생이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20명 넘게 오르내리고 있다. 그나마 전남은 최근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신규 확진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는 탓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그리고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는 데도, 이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시·도민이 느끼는 피로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해하지만, 우리가 먼저 죽을 것 같다”는 하소연을 쏟아내고, 1년 가까이 반복되.. 2020. 12. 17.
코로나 하루 1천명 시대 … 개인방역 준수가 살 길 시민들 답답한 생활에 활동량 늘려…다중시설 방역에도 빈틈 소상공인들, 거리두기 3단계 검토에 “더 이상 못 버텨” 반발도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K방역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내내 유지되는데다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지쳐가고 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자영업자들의 반발과 하소연은 커져만 가고, 하루하루 쳇바퀴 돌듯 답답한 생활을 해야 하는 시민들의 방역 태세는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는 개인 방역 외에 어떠한 대안도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무기력감과 방심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확산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계절적 특성까지 겹치면서 ‘3차 대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 2020. 12. 17.
초·중·고 전면등교 여부 11일 결정 시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땐 일부 가능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11일 이후 광주·전남지역 학교들의 등교 학생 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전면 등교’가 이루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오는 1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 회의를 갖고 12일 이후 초·중·고등학교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환자가 주춤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때는 초·중·고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등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전체 학생이 900명 이하인 학교는 학교장 재량 등에 따라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 광주 지역에서 900명 이하인 학교..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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