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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20

일제히 문 연 전남 해수욕장…코로나 재확산에 첫 주말 대체로 한산 15곳 시간대·인원 사전 예약제 발열체크·손목 밴드 착용 필수 마스크 쓴 채로 물놀이 즐기기도 “코로나가 무섭지만,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 잘 지키며 놀면 괜찮지 않겠어요.” 피서철을 맞은 주말인 지난 9일부터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개장 첫날 해수욕장에는 코로나19 재확산 탓인지 주말임에도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을 피하기 위해 삼삼오오의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졌다. 10일 여수의 웅천,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장등, 거문도, 안도해수욕장 등 9곳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전남의 해수욕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밀집도 완화 차원에서 날짜·시간대·인원(최대 5인)을 선택하는 ‘해.. 2021. 7. 12.
챔피언스필드 7월부터 관람객 70%까지 입장 최근 3경기 관중 2414명 ‘썰렁’ 새로운 거리두기에 따라 챔피언스필드에 관람객이 최대 70%까지 입장할 수 있다. KBO리그 관람객 인원이 7월 1일부터 확대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은 수용인원의 7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2단계는 5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3단계는 30%로 조정된다. 4단계의 경우에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실내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은 1단계 60%, 2단계 40%, 3단계 20%까지 관중 입장이 이뤄진다. 27일 발표된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수도권인 광주는 1단계가 되면서 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은 최대 70%까지 개방된다. 수도권은 2단계 적용을 받고, 대구시는 29일 별도로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 2021. 6. 28.
광주·전남 ‘8인 모임’ 7월 14일까지 연장 코로나19 새 거리두기 발표 2주 이행 후 인원 제한 폐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2단계, 광주·전남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단계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유흥시설 영업을 할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은 현재 밤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늘어난다.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의 만남은 첫 2주간은 6명까지, 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된다. 광주·전남 등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일상생활에 숨통이 트이지만, 당분간은 ‘적응 기간’을 두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2021. 6. 27.
장성군청 공무원발 확진자 급증···광주시 강화된 거리두기 연장 광주에서 장성군청 공무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민 끝에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1주일간 연장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 1049번 확진자 관련 추가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29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에는 전남 1049번 관련 8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 3명 등 15명이 발생했다. 장성군 간부공무원인 전남 1049번 확진자 A씨는 기침·오한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한 결과 지난달 28일 확진됐으며, A씨 관련 누적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11명에 이른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소재 독서실과 교회를 방문한 이력 등이 확인됐으며, 사우나 등에서도 관련 ‘n차’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회 2명,..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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