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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20

“2년 만의 밤샘 영업 생각에 절로 힘이 납니다” 거리두기 해제…다시 일상으로 유흥주점·PC방 등 직원 뽑고 청소하고 손님맞이 채비 시민들 각종 모임 잡기 바쁜데 MZ 세대 “회식 늘까 걱정” “밤샘 영업 준비에 절로 힘이 납니다.” “이사 2년 만에 집들이 날짜 잡았어요.” 정부가 18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전히 해제하기로 하면서 자영업자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종교시설·사업장에 대한 운영 제한 권고를 내용으로 하는 첫 행정명령 이후 약 2년 1개월 만으로, 시민들은 늦춰왔던 가족·계 모임 생각에, 유흥주점·PC방 등 자영업자들은 ‘매출 회복’ 기대감에 설레는 모습이다. 광주 첨단지구에 살다 1년 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 혁신도시)로 이사한 직.. 2022. 4. 18.
‘거리두기 해제’ 엔데믹 향해 간다…“고위험군 보호 관건” 사적모임 인원·영업시간·집회 및 종교시설 인원 제한 해제 마스크는 현행대로 2주 후 재검토…감염병 2등급으로 단계 조정 “이제 진짜 엔데믹 간다.”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방역 조치가 2년 1개월 만에 종료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팬데믹 사태가 이제 서서히 ‘엔데믹’(풍토병) 체제로 전환된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는 인원·시간 제한이 완전히 없어지고,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했다.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해제 시점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지만,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공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서 코로나19의 감염병 .. 2022. 4. 16.
‘사적 모임 6인·영업시간 9시’ 내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모임 인원 완화 1월 20일~2월 2일 ‘설 특별방역 대책’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단 사적모임 인원이 4명에서 6명으로 완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본부장인 김부경 국무총리 주재로 14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회의를 열고,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를 고려해 2월 6일까지 3주간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 시간은 현행처럼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오락실, 멀티방, PC방, 영화관·공연장 등의 운영시간도 오후 10시까지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상영·공연 시작 .. 2022. 1. 14.
광주, 거리두기 3단계에도 유흥업소 중심 산발적 확산 광주·전남 연일 두자릿 수 확진 델타변이 확산 양상 굳어지나 광주·전남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4일 연속 두 자릿수 감염세가 이어지는 등 신규 감염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전남지역 역시 1주일 이상 연일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센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양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 아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선 모두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3302명으로 늘었다.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3명, 광주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감..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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