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표기자53 광주 중앙공원 특례사업 ‘탄력’ “우빈, 콜옵션 행사 문제없다” 임시주주 요구 가처분 기각 사업 정상궤도 오를 듯 업체 내부적으로 지루한 법적 다툼이 이어졌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원이 관련 분쟁에서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 임시 주주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케이앤지스틸 측 가처분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쟁에서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 임시 주주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주식회사 케이앤지스틸 측 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21부(노재호 부장판사)는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주식회사 주주사 중 한 곳인 케이앤지스틸이 SPC를 상대로 낸 주식 명의 개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2022. 9. 30. 광주시 자치경찰위 첫 출발부터 ‘파열음’ 7월부터 시행 앞두고 공정성 논란 일으킨 특정위원 4차례 회의 중 3차례 불참 사퇴·제명 촉구 성명 예고 다음달 시행을 앞둔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첫 출발부터 파열음을 내고 있다. 위원선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던 특정위원이 개인사 등을 이유로 총 4차례 열린 회의에 3차례나 불참하면서, 위원회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치경찰제를 이끌어야 할 광주시는 해당 위원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한 모습이고, 광주시민을 대표해 꾸려진 위원회에서도 자체적으로 위원 제명권한 등이 없다며 사실상 두 손을 놓고 있다. 결국 보다 못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해당 위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제명을 위한 성명서 발표 등을 예고하고 나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 시행되는 자치경.. 2021. 6. 22. 장성군청 공무원발 확진자 급증···광주시 강화된 거리두기 연장 광주에서 장성군청 공무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민 끝에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를 1주일간 연장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 1049번 확진자 관련 추가 감염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29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에는 전남 1049번 관련 8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 3명 등 15명이 발생했다. 장성군 간부공무원인 전남 1049번 확진자 A씨는 기침·오한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한 결과 지난달 28일 확진됐으며, A씨 관련 누적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11명에 이른다. A씨는 광주 광산구 소재 독서실과 교회를 방문한 이력 등이 확인됐으며, 사우나 등에서도 관련 ‘n차’ 확진자가 나오면서 교회 2명,.. 2021. 5. 2. 광주, 호프집발 코로나 확산세 대학 기숙사·병원으로 n차 감염 관련 확진자 14명으로 늘어 병원 확진자는 백신 접종 후 양성 광주에서 호프집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학 기숙사와 대형병원으로 번지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는 14명까지 늘었다. 지난 22일 호프집 방문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현재까지 143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56명이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 중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병원 관계자(4명)가 포함돼 있어 해당 시설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 시설은 일시 폐쇄됐으며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병원 관계자 중 3명은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 2021. 4. 26.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