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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53

광주시 청년 제안 정책 6건 시정 반영 청년위 전체회의 우수정책 선정 청년지식공유 네트워크 최우수상 광주시가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청년 정책을 선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제7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분과활동 및 대구, 세종 등 타 지역 청년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들 바탕으로 27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6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정책은 ▲청년지식공유 네트워크 만들어:봄(최우수상·박이슬 위원) ▲‘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의 ‘은둔형 외톨이’ 용어 개정(우수상·박민국 위원)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 2022. 11. 20.
한발 물러선 강기정 시장 “트램도입 속도조절” 내년 예산 경제 버팀목 마련에 중점…중복·관례적 예산 최대한 축소 이태원 참사, 추모에서 책임의 시간으로…재난 안전계획·정비 돌입 강기정 광주시장이 민선 8기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트램사업 진행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7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애초 계획했던)트램 용역비 2억원은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 “(효율적인 트램 운영을 위해) 법 개정이 선행돼야 하고 예산 부담도 적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사회적 합의 필요성, 타 시도 트램 추진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속도를 조절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도시철도 1·2호선 소외 지역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연결하기로 하고 농성역~터미널~전방·일신방직~기아 챔피언스필드 .. 2022. 11. 7.
광주시, 수돗물 절약하면 요금 추가 감면 검토 동복댐·주암댐 저수율 예전 절반 수준…제한 급수 우려 물 절약 캠페인 광주시가 지속된 가뭄에 제한 급수까지 우려됨에 따라 수돗물 절약에 상응한 요금 감면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 7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는 사용량을 줄이는 만큼 요금을 추가 감면하기로 하고 시행 방침을 논의하고 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10% 사용량을 줄이면 감소한 수도 요금의 10%를 더 할인하는 방식 등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 시행규칙 등을 개정하면 내년 1월 부과분부터는 추가 할인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가을·겨울 가뭄에 대비해 1만t 이상 물을 소비하는 공장 등 대형 급수처 27곳을 대상으로 물 절약 실적도 관리하고 있다. 또 화장실, 욕실, 주방, 세탁실 .. 2022. 11. 7.
지역 미래 걸린 현안사업 무더기 재검토·반려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300억 이상 사업 마지막 검증 절차 광주시, 1개 반려·6개 조건부 승인 전남도, 4개 재검토·2개 사업 반려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이 추진하려는 대규모 사업들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무더기 재검토·반려 판정을 받았다.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재원조달 방안, 사업 규모 등에 대한 전반적 재검토 과정을 다시 밟아야 한다는 점에서 사업 적기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다만 전남도의 핵심 사업인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정부 투자심사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실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광주시의 7개 사업 중 1개 사업을..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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