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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경선18

광주 찾은 김부겸 “젊은이들에 희망 주는 새로운 정당 만들겠다” 김부겸 민주당 당권주자 인터뷰 “지역주의는 암덩어리 미래세대가 끊어내도록 해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23일 “당내 경선을 통해 한국사회에 다시 무너져 가는 연대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내 경선이지만, 앞으로 접근해야 할 한국 사회의 많은 모순, 질곡, 불의 등과 싸워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 무등산에 조성된 ‘노무현길’을 찾아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고 당내 경선에서 다시 한번 ‘노무현 정신’을 새겼다. 그는 노무현길을 찾은 이유에 대해 “불의와 반칙에 용서 없던 사자 같은 사람 노무현을 기리고, 광주시민들에게 감사한 마.. 2020. 7. 24.
‘초선 잡아라’ 원내대표 후보들 물밑 각축 민주 경선 후보 등록 D-3…68명 표심이 당락 좌우 당선자들에 축전 보내며 러브콜…강점 어필하며 공략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사령탑에 도전하는 의원들이 후보 등록을 나흘 앞둔 23일 물밑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이들 후보군은 광주·전남지역 18명의 당선자들에게도 축하 화환이나 축전을 통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내 활동 전반에 권한을 가진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 과정에 광주·전남지역 당선자들이 전략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의안은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민주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해철 의원은 총선 이후 초선 당선인 전원에게 꽃바구니를 보내 당선 축하 인사를 했다. 김태년 의원도 전화와 문자 메.. 2020. 4. 24.
신인 돌풍이냐 3선 관록이냐 청와대 출신·예산통 한판대결 광주 동남갑 윤영덕·장병완 양자구도 압축 윤 “민주세력 정권 재창출 기여” 장 “호남정치 품격 높이겠다” 사분오열 찢긴 조직 재결집 변수 산단 개발·백운광장 개선 이슈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예비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장병완 예비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동남갑에서는 빛그린 산단·송암산단 개발과 백운광장 일대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선 특히 정치 신인인 윤 예비후보가 3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장 예비후보의 관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재선 구청장과 지역위원장을 지낸 최영호 예비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보폭을 넓히고 있고, 장 예비후보도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4선 도전에.. 2020. 3. 17.
경선 잡음에 정책 실종…코로나19 덮쳐 ‘깜깜이 선거’ 가중 총선 D-30 민주당 3곳 아직 후보자 결정 못해 민생당 통합 올인 경선 룰도 못 정해 접촉 선거운동 못해 검증도 사라져 제21대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 지역 유권자들은 또 다시 ‘깜깜이 선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지역 18곳 선거구 중 아직까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정해지지 않은 곳이 있고, 일부 지역구는 선거구 획정까지 늦어진데다 전략공천마저 이뤄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중단 됨에 따라 각 정당의 후보들을 검증할 기회도 많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 후보 간 혼탁 경선과 중앙당의 경선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출렁거리면서 자칫..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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