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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경선18

이재명 “지역주의 조장 발언 없었다…사실에 기초해 판단해 달라” 이재명 지사 광주서 기자회견 경선과정 불리하더라도 지사직 유지 지지율 떨어진 건 제 부족함 때문 사회적 약자 할당제 반드시 필요 호남 초광역에너지공동체 국가 개입 공항 이전 터 AI 스마트 도시 조성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과 관련한 ‘지역주의 조장 발언’ 논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지나친 네거티브에 대한 당의 제지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까지 기사화됐다”면서 “진심으로 부탁드리는데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언론인과 지역민들이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혹시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국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언론과 했던 인터뷰 녹취록과 녹음파일을 SNS 등에 게시했.. 2021. 7. 26.
최문순 강원지사 “대선 승리 원동력은 자치분권 혁명” 빈부·지역격차 해소 시대정신 지역에 기관·대학 유치 각종 세제혜택 권한 부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일 “차기 대선에서는 자치분권 혁명을 만들어내는 것이 대선 승리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날 광주를 찾은 최 지사는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빈부격차, 지역격차 해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지사는 “이제 중앙집권적 질서는 안된다”면서 “지역에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각종 세제혜택 등의 권한을 부여하는 분권 개헌까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차기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굉장히 어렵다고 본다. 부동산 문제 등은 전혀 진척이 없다. 하지만, 지역에는 많은 에너지가 쌓여있다. 자.. 2021. 7. 2.
“텃밭표심 잡아라”…민주 대선주자 줄이은 광주행 경선일정 논란·야권 지지율 상승 위기감 속 호남민심 다지기 분주 박용진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김두관 25일 광주서 출판기념회 정세균 27일 지지 포럼 발대식 이낙연 30일 신복지 포럼 격려 추미애·이광재도 조만간 찾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 논란 속에도 당내 대권 주자들은 앞다퉈 광주를 방문해 텃밭 민심 잡기에 나선다. 대선에서 호남 민심의 영향이 큰 데다, 권리당원 숫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호남이 차지하는 표심이 크다는 점에서 대권 주자들의 광주행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당 지도부를 비롯해 대권 주자들도 위기감 속에서 호남 민심 다지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2021. 6. 24.
광주 온 박주민 “헌재, 광주 이전해야” 민주당 대표 경선 지지호소…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제안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박주민 후보는 3일 광주를 찾아 “새로운 시대, 전환의 시대에 적합한 인물이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적 기반이 없어 지역갈등이나 구분이 없고, 새로운 사회로의 전환 시기에 긴 호흡으로 국민과 대화하면서 고민해야 하는 만큼 제가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낙연 후보는 좋은 분이긴 하지만, 당 대표가 해야 할 역할은 긴호흡이다”고 당권과 대권 분리를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당 대표는 당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끌고가면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당 대표가 대권 후보가 되면 호흡이 짧게 갈 수 밖에..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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