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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60

광양서 고교 교사 코로나 확진…수능 앞두고 ‘비상’ 수능을 3주 가량 앞둔 상황에서 광양의 한 고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감염 등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순천시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1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인인 전남 197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A씨는 광양의 한 고교 교사로,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502명의 학생과 71명의 교직원 등 총 573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이 학교의 1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2·3학년 학생들은 정상 수업이 진행된다. 다만, A씨가 고교 3학년 수업도 맡고 있어 A씨와 밀접촉한 3학년.. 2020. 11. 11.
수능 시간표대로 문제 풀고 시간은 70∼80%만 활용 ‘코로나 시대’ 첫 수능 한 달 앞으로…시험 준비 이렇게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능을 한 달 앞둔 지금부터라도 컨디션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느냐에 따라 시험 결과가 좌우된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내용을 정리하기보다 기존에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건강관리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새로운 문제집 피하고, 틀린 문제 다시 봐야=대입 수시모집 결과 발표와 수능에 대한 부담, 체력 저하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험 직전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우.. 2020. 11. 2.
수능 당일 KF80 이상 마스크…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 전남지역 전체 고등학교가 수능(12월 3일) 1주일 전인 11월27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또 모든 수험생은 시험장 내에서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실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여, 시험실 수를 작년 대비 175실 증가한 793실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확진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자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장, 병원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시험장 방역을 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험생들은 점심시간에 여럿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 2020. 10. 28.
한전공대, 입학전형 수능·내신 최대한 배제 오는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이 내년 5월께 입학전형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26일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의준·초대총장 후보)는 “학생 선발의 기준, 내용, 절차 등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 내년 5월께 내놓을 계획이며 현재 전문가 자문, 전략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내 대학은 매년 5월께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있다. 한전공대 측은 학생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교 내신은 최대한 배제하고 별도 검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대학 측이 본보기로 생각하는 학교는 미국 보스턴 근교에 있는 4년제 공과대학인 올린공대 등이다. 한전공대는 2박 3일 합숙캠프 등을 통한 몰입형 심층 면접, 연구 경험이나 계획을 바탕으로 한 비계량 평..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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