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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60

국·영·수 어려웠다…‘쉬운 수능’ 기대 어려울 듯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 결과,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와 수학 나형, 영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 사태 속 ‘쉬운 수능’에 대한 기대가 어려워졌다. ◇ “국어·수학 나형 부담 컸을 듯”…난도 높아 등급 구분 표준점수 하락 =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1학년도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영역과 수학 나형, 영어 영역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수능의 난이도를 조정한다. 수험생에게는 14일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배부한다. 평가원은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38점, 수학 가형은.. 2020. 10. 14.
전남대 의예과 286점·조선대 의예과 283점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로 본 지원 가능 대학 서울대 인문계열은 281점이면 지원가능하고, 전남대 의예과와 조선대 의예과는 각각 286점과 283점 이상이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6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지역 고등학교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과목별 1등급 하한선은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7% 미만으로 예측됐다. 이번 모의평가 출제난이도는 최근 수능의 출제 방향대로 눈에 띄는 신유형이나 정답률이 극히 낮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다.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평이한 수준으.. 2020. 9. 23.
9월 모의평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워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6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모의평가에 대해 각 입시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수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제기된 학력 격차 우려가 출제 기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3일로 예정된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로 ‘미니 수능’으로 불리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 2099개 고등학교와 428개 학원에서 고교 재학생 40만9287명, 졸업생 7만8060명 등 모두 48만7347명이 응시했다.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낮았고 올해 6월의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9개 문항 20점 배점에서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문제가 상당수 출제됐다는 것이다.. 2020. 9. 17.
3일부터 수능 원서접수…확진자·자가격리자 ‘대리접수’ 허용 올해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시·도 교육감이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인정할 경우 응시원서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도 대리 제출 대상이 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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