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35 양현종, 정녕 내일이 마지막은 아니겠지요? 내일 두산전 시즌 마지막 등판 FA 종료 후 미국 진출 계획 “팬들 앞 ‘유종의 미’거둘 것” 각오 KIA 양현종이 안방에서 ‘고별전’이 될 수 있는 2020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임기영은 시즌 최종전에서 10승 도전 무대를 갖는다 . KIA는 27일 KT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마지막 한주’를 시작했다. 28일 KT와 다시 만나는 KIA는 29일 두산과 홈에서 시즌 마지막 대결을 갖는다. 그리고 30일에는 올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를 위해 사직으로 간다. 지난 21일 NC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KIA의 시즌 종료가 하루 미뤄졌다. KIA는 31일 N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2020시즌 대장정을 끝낸다. 장현식으로 스타트를 끊은 마운드에서는 김현수-양현종-가뇽-임기영이 순서대로 등판한다. 장현식에 이어 .. 2020. 10. 28. KIA, 2회까지만 좋았다 … LG 켈리에 7연패 최형우 스리런에도 깨지 못한 징크스 2이닝 퍼펙트 김기훈 볼넷으로 와르르 ‘호랑이 군단’이 LG 켈리에게 또다시 승리를 안겨줬다. KIA를 처음 만난 지난해 8월 13일 시작된 켈리의 승리는 7경기째 이어졌다. KIA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LG와의 2020시즌 상대전적은 5승 11패가 됐다. 켈리와의 맞대결 전적은 4패, 지난해까지 더하면 7전 전패다. 2회까지는 예상과 다른 경기 흐름이 전개됐다. KIA 선발로 나선 김기훈이 1회초 첫 타자 홍장기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지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았다. 그리고 이형종의 헛스윙 삼진과 함께 깔끔하게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데 필요한 공은 11개에 불과.. 2020. 10. 23. ‘옛 동료 매치 2’…15일 KIA 임기영 NC 박정수 ‘잠수함 맞대결’ 14일에는 김현수-송명기 ‘장충고 원투펀치’ 격돌 창원NC파크에서 전개되는 옛 동료들의 마운드 대결이 흥미롭다. 14일 ‘장충고 원투펀치’에 이어 15일에는 옛 동료의 ‘잠수함’ 맞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창원에서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위닝 시리즈에 도전하는 KIA는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운다. NC는 박정수를 선발로 예고하면서 ‘잠수함’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2일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옛 동료라 더 눈길을 끈다. 박정수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15년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다.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가을 팀에 복귀한 박정수는 지난여름 트레이드로 문경찬과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9월 12일 창원에서 처음 친정팀을 상대했던 박정수의 두.. 2020. 10. 15. ‘홈런 분위기는 어디가고’ …KIA, DH 2차전 0-5 영봉패 1회 연속 도루 실패 속 산발 5안타, 이우성 멀티히트 2.1이닝 4실점에서 끝난 김현수의 두 번째 선발등판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2차전이 침묵으로 끝났다. KIA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0-5 영봉패를 당했다. 1차전에서 8회 터진 김선빈의 동점포와 최형우의 역전 투런으로 6-4 재역전승을 거뒀지만, 분위기를 잇지 못하면서 갈길 바쁜 KIA의 발이 묶였다. 타선이 산발 5안타로 ‘0’의 행진을 이어갔고, 기대를 모았던 김현수의 두 번째 선발 등판도 3회를 넘지 못하고 일찍 끝났다. 김현수가 까다로운 이용규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정진호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김현수는 노시환에게 우전 안타는 맞았지만 반즈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 2020. 10. 7.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