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35 先 현종·後 현수, 한화전 등판 KIA 5강 이끈다 7일 더블헤더 1·2차전 선발, 운명의 승부 양, 4일 휴식 후 등판…승리 위해 출격 준비 윌리엄스 감독 “매 경기 집중…김, 준비 끝났다” ‘호랑이 군단’ 운명의 승부를 위해 양현종과 김현수가 나선다. KIA타이거즈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팰드에서 한화이글스와 더블헤더 경기를 갖는다. 8월 30일 광주 KT 위즈전 이후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다.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과 김현수를 각각 1, 2차전 선발로 내세워 두 번째 더블헤더를 풀어간다. ‘2승’을 놓고 벌이는 승부지만 순위 싸움 중인 KIA에는 2승 이상이 걸려있는 경기다. KIA는 지난주 키움전 스윕으로 단독 5위까지 치고 올랐다가 두산 베어스에 싹쓸이 3연패를 당하며 6위로 다시 내려앉았다. ‘가을 잔치’를 꿈꾸는 KIA로서는 22경기밖에 남.. 2020. 10. 6. 5강 싸움 호랑이, 안방서 배수진 이번주 한화·SK와 7연전...마운드 고민 속 더블헤더 ‘숙제’ 하위팀 발판 상위권 도약 기회...선수 운용 등 벤치역할 기대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에 ‘짐’이 하나 늘었다. 더블헤더 편성으로 7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KIA는 지난주 키움전 3연승 뒤 두산전 3연패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5강 라이벌’인 두산에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두 경기 차로 멀어지게 됐고, 7위 롯데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브룩스의 이탈 속 양현종, 임기영, 이민우의 이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KIA는 새로운 한 주 ‘더블헤더’라는 난관을 만났다. KIA는 이번 주 안방에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를 상대한다. 올 시즌 각각 9승 2패, 8승 5패로 앞서 있는 하위권 두 팀과의 대결이지만 7.. 2020. 10. 6. KIA 양현종 5이닝 6실점…하루 만에 끝난 ‘단독’ 5위 3-2으로 앞선 6회 동점 허용, 무사 만루서 강판 3-14 대패, 올 시즌 두산과 상대전적 3승 10패 7년 연속 10승에 도전했던 KIA 양현종이 5이닝 6실점의 패전투수가 됐다. 마운드 비상 상황에서 시도한 조기 투입이 실패로 끝났다. KIA는 2일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3-14로 졌다. 원래 로테이션보다 하루 앞당겨 양현종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3-2로 앞선 6회말 양현종이 동점을 허용한 뒤 무사 만루에서 물러났다. 이어 나온 장현식과 김기훈이 양현종의 책임 주자들을 모두 홈에 들어오게 하면서, 양현종의 성적은 5이닝(99구) 8피안타 4볼넷 6탈삼진 6실점이 됐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4.46에서 4.68로 올랐다. 지난 27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 2020. 10. 2. 선발 데뷔전 김현수 ‘난세의 영웅’ 등극 … 5이닝 무실점 승투 KIA, 키움전 스윕 4연승 질주 패배 두산 밀어내고 단독 5위 선발 데뷔전에 나선 KIA 김현수가 ‘난세의 영웅’이 됐다. KIA 타이거즈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현수가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는 키움전 스윕으로 4연승을 달리며 두산을 따돌리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고졸 2년 차 김현수의 선발 데뷔전은 헛스윙 삼진으로 시작했다. 박준태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현수가 김혜성의 방망이까지 헛돌게 하면서 투 아웃을 만들었다. 서건창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좌익수 플라이와 삼진, 이후 연속 안타는 맞았지만 박동원의 중견수 플라이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 2020. 10. 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