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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138

‘도루왕’ 박찬호, 열심히 뛰어 호랑이 자존심 지켰다 데뷔 후 첫 40도루 고지 올라 KIA의 유일한 타이틀 홀더 “중심타선이 좋아 기회 많았다” 열심히 뛴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의 유일한 타이틀 홀더로 시상대에 오른다. KIA는 8일 KT 위즈와의 최종전을 끝으로 2022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단장으로 새로운 틀을 구성한 시즌, FA 최대어 나성범을 영입하고 ‘에이스’ 양현종도 복귀한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감 가득한 5위 싸움을 한 것은 아쉽다. 부족했던 팀 성적, 개인 성적에서도 눈길 끄는 타이틀 경쟁은 펼쳐지지 않았다. 그나마 박찬호가 자신의 개인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도루왕’에 자리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박찬호는 지난달 29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도루 2개를 수확하면서 데뷔 후 첫 40도루 고지에 올랐다. 이날 도루로 2위.. 2022. 10. 10.
‘타이거즈맨’ 나성범 “홈에서 듣게 될 팬들의 함성 기대” “2022시즌 개막전, 원정 아닌 홈경기여서 더 좋아” “홈런 자신있어…개막전부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2022시즌 준비를 끝내고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KIA는 4월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2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코로나19로 2년 연속 무관중으로 개막전이 진행됐지만 이번 개막전에는 팬들이 함께한다. ‘나스타’ 나성범을 새 식구로 맞게 된 팬들의 가슴도 설레지만, 팬들을 기다리는 나성범의 마음도 특별하다. 나성범은 “3년 만에 팬들이 개막전에 들어오셔서 새롭다. KIA 팬분들이 워낙 많은데 그런 함성은 처음 듣게 된다”며 “원정이 아닌 홈경기여서 더 좋다. 지금은 긴장 안 되는데 개막 당일, 그 전날부터 긴장 많이 될 것 같다. 매년 그랬다. 하루하.. 2022. 3. 31.
명분도 실리도 잃은 KBO 올스타전 결국 취소 프로야구 ‘코로나 사태’ 20일 실행위원회서 결정 야구팬 “당연한 일” 환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취소 2021 KBO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야구팬들은 모처럼 KBO의 결정을 반겼다. KBO(총재 정지택)가 20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스타전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다. KBO는 “올스타 팬 투표가 이미 완료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행사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돼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코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KT에서 20일 1군 선수 1명 포함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었던 NC 선수단에서도 추가로 1명이 확진자가 됐다... 2021. 7. 21.
광주FC앱 출시, 정보 확인하고 게임하고 푸짐한 선물까지 MOM 빙고 게임, 창단 11주년 기념 이벤트 디저트세트, 갤럭시 버즈·워치, 아이패드까지 프로축구 광주FC가 생생한 정보 전달과 팬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출시했다. 광주FC 앱에는 선수단 소개와 경기정보, 홈구장 360도 뷰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서포터 멤버십, MOM 이벤트와 같은 콘텐츠가 담겨있다. 이용자가 프로필에 각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엠블럼, 캐치프레이즈, 색상, 사진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MOM 빙고 이벤트도 흥미롭다. MOM 이벤트는 서포터가 직접 전술과 선수를 배치해 빙고판을 제작한 뒤, 매일 출석을 통해 선수카드를 획득해 빙고판을 맞춰가는 게임이다. 광주는 빙고판을 완성하는 서포터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선수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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