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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138

부상에 멈춘 KIA 김주찬 2020년 01월 02일(목) 지난달 지방종 제거 수술해 캠프조서 재활조로 이동...다음달 플로리다행 무산 재활·복귀 4~5개월 소요...전훈 대신 개인 훈련 소화...KIA 새 야수진 구성 관심 KIA타이거즈 ‘최고참’ 김주찬(39)의 플로리다행이 무산됐다. 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필두로 왕조재건에 나선 KIA는 오는 2월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에 캠프를 차리고 2020년 준비에 돌입한다. KIA는 2군 해외 전지훈련을 치르는 대신 참가 선수만 50명이 넘는 대규모 플로리다 캠프단을 꾸릴 예정이다. 하지만 캠프 참가 선수 명단에 21년 차 베테랑 김주찬의 이름은 빠졌다. 김주찬이 지난달 12일 왼쪽 허벅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캠프조에서 재활조로 자리를 옮기게 됐기 때문.. 2020. 1. 13.
‘유구무언’ 나지완 올해는 다르다…새해 첫날부터 훈련 2020년 01월 01일 챔피언스필드 찾아 땀방울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 만들 것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새해 새마음으로 반전의 시즌을 꿈꾼다. 경자년(庚子年) 첫해가 밝은 1일.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북적이던 챔피언스필드에도 ‘휴일’이 찾아왔다. 모처럼 경기장이 조용했던 새해 첫날이었지만 나지완은 평소처럼 챔피언스필드 실내 연습장 불을 밝혔다. 12월에도 부지런히 경기장을 찾아 훈련을 했던 나지완은 2020년도 개인 훈련으로 열었다. 나지완에게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의 2019시즌이었다. 출발이 좋지 못했던 나지완은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23경기는 대타로 투입됐다. 꾸준했던 앞선 모습과는 다른 성적을 낸 나지완에게는 중고참 선수로 팀을 이끌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컸..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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