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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138

광주FC 박진섭 감독 “선수들 나아진 기량 기대해달라” 2020년 01월 09일 베테랑 김창수·김효기 등 영입 효율적 선수 운용에 자신감 재충전하며 올 시즌 밑그림 그려...팬들 새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길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맞는 광주FC 박진섭 감독의 2020시즌이다. 2019 K리그2 ‘우승 감독’ 박진섭 감독은 올 시즌 한 단계 도약해 K리그1 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광주 부임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 감독은 “걱정도 되지만 설렌다”며 새 시즌을 앞둔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우승했는데 올해 K리그1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며 “1부리그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하니까 책임감도 크다”고 언급했다. 더 커진 ‘책임감’때문에 우승에 도전했던 지난 .. 2020. 1. 13.
안치홍 떠난 자리 원성만 남았다 2020년 01월 07일 입단 첫해부터 활약…KIA 내야서 꾸준한 성적내며 2회 우승 선물 팬들, 10여년간 함께 희로애락…롯데 이적 지켜보며 구단에 배신감 선수들, 주축 타자·캡틴 홀대에 동요…팀에 대한 자부심 상실 우려 ‘안치홍발’ 후폭풍이 거세다. 8번 하면 안치홍을 떠올렸던 KIA 타이거즈팬들은 6일 ‘추억’을 잃었다. 고교를 갓 졸업한 어린 선수의 당찬 플레이는 팬들을 환호시켰다. 해태 시절 올드팬들의 발길도 다시 잡은 신성(新星)이었다. 안치홍은 KIA 팬들과 두 번의 우승 순간을 함께했고, 3개의 골든 글러브도 타이거즈에 선물했다. 안치홍은 관중석을 ‘오른쪽 왼쪽’으로 단결시킨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했다. 그가 사연 많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우승 도전을 위해 잠실 타석에 .. 2020. 1. 13.
‘FA 안치홍’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2020년 01월 06일 [KIA 떠나는 프랜차이즈 스타] 성실·꾸준함 장점 내야 지킴이 10시즌 타율 0.300·100홈런·586타점 골든글러브 3회 수상·KS 2회 우승 [험준했던 FA협상] 지난해 손바닥·발목 등 잦은 부상에 성적 하락·FA 한파 겹쳐...5~6차례 만남에도 협상 지지부진 [부산갈매기 되다] 롯데 적극적 러브콜에 고심 끝 결정 ‘2+2’ 조항 실행시 4년 최대 56억원...KIA 팬들에 미안함 편지로 남겨 ‘호랑이 군단’의 프랜차이즈로 사랑을 받았던 안치홍이 광주를 떠난다. 2020시즌 안치홍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사직 그라운드에 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안치홍과 계약 기간 2년 최대 26억원(계약금 14억 2000만원, 연봉총액 5억8000만원, 옵션 총액 6억원)에 FA 계약.. 2020. 1. 13.
“황윤호표 플레이로 내야 공백 메우겠다” 2020년 01월 12일(일) 안치홍 떠난 KIA 내야 ‘예측불허’...김선빈 계약 상황도 지지부진 황윤호, 대체자원으로 관심 급상승...지난해 후반기 39경기 타율 0.350 “해내야 된다.” 내야수 황윤호가 KIA타이거즈 2020시즌의 ‘변수’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겨울 KIA 내야는 예측 불허의 취약지가 됐다. 몇 년 간 풀지 못한 백업 고민 속 이번 FA시장에서 내야 ‘상수’였던 안치홍의 마음을 놓치며 ‘3할 타자’를 잃었다. 또 다른 FA 자원인 김선빈의 계약 상황도 지지부진하다. KIA는 지난 11월 SK 와이번스 방출 대상자였던 나주환을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내야 자원을 보강했다. 하지만 내야 고민을 해결할 확실한 카드는 아니다. 한때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했던 나주환은 지난해에는 ..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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