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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138

나주환.홍상삼 “이적생 성공 신화 쓴다” [나주환] SK와 작별 후 KIA에 새 둥지…안치홍 떠난 내야 전천후 수비수 2·3루 오가며 공백 메우기…주전 보다 든든한 배경 역할 자임 “팀 긴박한 싸움할 때 역할 하는 것이 베테랑…팀 원하는 선수 될 것” [홍상삼] 두산서 이적 KIA 선발 경쟁 합류…스프링캠프 거치며 자신감 상승 좋은 구위·제구 약점 상반된 평가…서재응 코치 장점 끌어내기 중점 새로운 기회를 얻은 두 이적생이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를 꿈꾼다. KIA는 지난겨울 내야수 나주환과 투수 홍상삼을 영입했다. KIA에는 부족한 전력을 메우는 영입이고 야구 인생 갈림길에 섰던 두 선수에게는 기회의 이적이다. 내야 백업은 KIA의 오랜 고민이다. 2루수 안치홍까지 FA시장에서 놓치면서 내야의 경험이 필요했다. ‘젊은 마운드’가 지난 시즌.. 2020. 4. 2.
KIA 이민우, 체인지업 장착 4이닝 무실점…“선발 진입 목표” KIA타이거즈의 이민우가 ‘체인지업’으로 선발 자리를 잡는다. KIA 이민우가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에서 캠프 이후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백팀 선발로 나선 이민우는 4회까지 52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4·5 선발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연속 안타 이후 볼넷까지 내준 이민우는 황대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급한 불을 껐다. 투구수 제한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우지 못했지만 2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민우는 중견수 플라이에 이어 연속 삼진으로 2회를 끝냈다. 3회도 2루수 땅볼과 우익수 플라이, 유격수 땅볼로 마무리했다. 김규성에게 선두타자 안타를 내준 4회도 추가 진루를 허용하지 않고 탈삼진 한 개를 더해 등판을.. 2020. 4. 1.
이정훈 불방망이에 불 붙은 KIA ‘안방싸움’ 투런포로 팀 승리 견인...공 보는 눈 장점 화력쇼 예고 포수 경쟁 ‘다크호스’ 주목...“수비 안정감 찾기 주력 중” 포수 6명 총출동 주전 어필...김민식, 박찬호 도루 저지 눈길 KIA 타이거즈의 이정훈이 3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 4회 2사 2루에서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이정훈이 ‘한방’으로 KIA 타이거즈 안방싸움에 불을 붙였다. KIA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4번째 홍백전을 치렀다. 경기는 홈런 포함 장단 8안타로 3점을 만든 백팀의 3-0 영봉승으로 마무리됐다. 백팀의 7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온 이정훈이 선제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드류 가뇽과 이민우가 각각 홍팀과 백팀의 선발로 나온 이날.. 2020. 3. 31.
2경기 홈런 맞았지만 … KIA 문경찬은 다 계획이 있구나 홈런은 맞았지만 ‘마무리’ 문경찬의 2020시즌 준비는 이상무다. 문경찬은 임시 마무리로 시작해서 철벽 마무리로 2019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올 시즌은 처음부터 마무리다. 문경찬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마무리 역할을 부여받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문경찬은 지난 20일 귀국 후 첫 홍백전에 나와 몸을 풀었다. 23일에도 마운드에 올라 시즌 구상을 이어갔다. 여전히 문경찬답게 씩씩하게 공은 던졌지만 두 경기에서 연달아 홈런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55이닝을 던지면서 단 두 개의 피홈런 밖에 허용하지 않았던 문경찬이었기에 의외의 결과였다. 하지만 문경찬은 “생각대로 잘 되어가고 있다”는 반응이다. 문경찬은 “개막이 늦춰져서 천천히 하고 있다. 아직 컨디션이 100% 올라온 ..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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