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울기자138 송지만 타격 코치 “자신만의 존으로 승부 … KIA 타격, 정교해졌다” 좌 최희섭·우 송지만 코치 시너지…야수진 세대교체 착실히 진행 오후 경기에도 오전부터 솔선 훈련…엑스트라 없애고 선택과 집중 기량 연마만큼 강한 정신력 중요…선수 개인 최대치 끌어내는게 목표 개막을 기다리는 윌리엄스호에는 ‘전략’이 있다.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 가장 큰 변화는 사령탑이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이 올 시즌 KIA의 가장 큰 전략과 변수다. 윌리엄스 감독은 마무리캠프를 시작으로 스프링캠프와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자신의 색을 타이거즈에 입히고 있다. 빅리그를 호령했던 강타자 출신인 만큼 KIA의 공격력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역시 빅리거 출신의 최희섭 코치와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긴 송지만 코치도 윌리엄스 사단에 합류한 만큼 KIA의 화력은 관심사다... 2020. 4. 8. 나지완, 올 세 번째 홈런포 … 윌리엄스 감독 “굿 ~” [KIA 홍백전 핫 플레이어] 멀티히트 기록…타격 상승세 꾸준 올 시즌 ‘화력의 키’기대감… 팀 최다 홈런 기록 경신 눈 앞 체중 줄이며 순발력 상승…좌익수 수비 반경도 넓어져… “우승 조력자 되고 싶어” 여유를 찾은 나지완이 ‘호랑이 군단’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날리며 백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백팀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나지완은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민우의 직구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겼다. 홍백전 1호 홈런 주인공 나지완의 두 번째 홈런이었다. 스프링캠프까지 포함하면서 3호포. 나지완은 6회 1사에서는 중앙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대.. 2020. 4. 8. 브룩스 5이닝 무실점 … 150㎞ 강속구 타자 압도 [홍백전 7차전] 늦어진 개막이 아쉬운 ‘신입 호랑이’ 애런 브룩스의 페이스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7차전을 치렀다. 브룩스와 이민우가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등판해 5회까지 마운드에 서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특히 브룩스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브룩스는 1회 1사에서 김규성에게 중전안타는 맞았지만 박민과 황대인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탈삼진 두 개를 더하며 삼자범퇴. 3회와 4회에도 세 명의 타자만 상대했다. 4회 선두타자 김규성에게 우전 안타는 허용했지만 바로 포수 한승택과 좋은 호흡을 과시하며 도루 저지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5회 1사에서 첫 볼넷을 내준 브룩스는 2루수 실책으로 1사 1·2루에 .. 2020. 4. 7. KIA 진갑용 코치 “이기는 법 전수 … 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전통 ‘삼성맨’ KIA서 새 도전 …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들과 호흡 미트질·블로킹 자세·풋워크 등 수비 안정성 중점 기술력 보강 “수비력 타 팀에 뒤지지 않아 … 자신감, 성적으로 보여줄 것” “기대해도 좋습니다.” 윌리엄스호의 배터리를 책임지고 있는 진갑용 코치가 2020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진 코치는 대표적인 ‘삼성맨’ 중 한 명이다. 두산 전신인 OB에서 1997년 프로에 데뷔한 진 코치는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한 뒤 2015년까지 라이온즈 안방을 지켰다. 팀을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 포수로 활약했던 그는 2017년 일본소프트뱅크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삼성에서 포수 조련을 했었다. 올 시즌 그는 빨간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길을 걷는다. “원래 빨간색을 좋아했다”며 고려대 시절 .. 2020. 4. 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