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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80

‘7전 8기’ KIA 양현종 7년 연속 10승, 승리는 했지만 … 5회 1사 만루에서 끝난 1선발의 등판 8점의 리드에도 박준표 소환한 불펜 최원준 4안타 4득점 2타점으로 ‘MVP’ KIA 양현종이 ‘7전 8기’ 끝에 7년 연속 10승에 성공했다. ‘톱타자’ 최원준이 4안타 4득점 2타점의 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타이거즈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9 승리를 거뒀다. 양현종은 6-2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 물러나면서 6회는 책임져주지 못했지만, 동료들의 도움 속에 승리투수가 됐다. 톱타자 최원준이 4안타 행진으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최원준은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우중간을 가르면서 3루까지 향했다. 이어 김선빈의 우전 안타가 나오면서 최원준이 손쉽게 홈을 밟았다. 하지만 터커의 삼진, 최형우의 2루 땅볼, 나지완.. 2020. 10. 13.
가을야구는 둘째 …KIA 무너진 수비 재건부터 지난주 2승 그쳐 순위싸움 치명상 선발진 부진에 불펜 과부하...최형우에 의존도 큰 타선도 고민 이번주 NC·LG와 6연전...관중석 개방 팬들 앞 자존심 지켜야 승리보다 기본이 먼저다. KIA 타이거즈는 ‘가을 잔치’의 분수령이었던 한화·SK와의 7연전에서 2승 5패에 그치면서 5강 싸움의 관람자 입장이 됐다. 시즌 최종전까지 16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KIA의 5강 경우의 수는 존재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새로운 한주 1위 NC와 6연승 중인 가장 뜨거운 팀 LG를 만나야 한다.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앞선 7연전의 패인을 돌아보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순리대로 한 경기 한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 지난주 임기영과 김기훈이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주면서 선발진에 힘을 보태줬지만, 여전히 .. 2020. 10. 13.
김기훈 5이닝 1실점에도 KIA 1-2 역전패 … ‘수비방해’ 논란도 김기훈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김기훈이 좋은 피칭으로 정수민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승리는 SK가 가져갔다. 1회초 김기훈이 상대의 테이블 세터 오태곤과 김성현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최정을 좌전안타로 내보냈고 로맥은 볼넷으로 출루시키는 등 고질적인 1회 위기는 맞았지만, 김강민을 2루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넘겼다. 2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김기훈은 3회 2사에서 김성현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뒤 최정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3회를 끝냈다.. 2020. 10. 10.
‘4번 타자’ 김선빈 연승 잇는다 … KIA 파격 라인업 최형우 김태진과 클린업트리오 구성, 프로 첫 4번 나지완 휴식 이우성 6번 배치, 김기훈 선발 출격 화순고 ‘전설의 4번 타자’가 KBO리그에서 부활한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SK 와이번스와 15차전을 치른다. 전날 김선빈 ‘6번 카드’로 5-3 역전승을 연출했던 윌리엄스 감독이 연승을 위해 파격적인 김선빈 ‘4번 카드’를 준비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선빈이 클린업 트리오로 4번 자리에 들어간다”며 “김선빈은 타순을 신경 쓰는 타자가 아니라서 선택했다. 나지완이 휴식을 취하고 이우성이 레프트에서 6번으로 칠 예정이다”고 라인업을 예고했다. 최원준(중견수)과 터커(우익수)를 시작으로 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이 클린업 ..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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