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기자105 교통사고 다발 원인 교통량.도로 구조.차선 부족 광주 교통사고 가장 많은 곳 대책 마련 시급 서구 광천사거리·운천저수지 앞·전남우정청 앞 ‘최다’ 교통량 예상 못한 도시 계획 아쉬워…정비 서둘러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은 교통량이든 도로 구조든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구 광천사거리(신세계백화점), 상무지구 입구(운천저수지 앞), 무진교(전남지방우정청 앞)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지역에서는 각각 6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다발구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동쪽(57건)→남구 주월교차로·동아병원 앞(56건)→쌍촌역 사거리(48.. 2020. 10. 23. 멀쩡한 휠 망가트리고 교체 권유, ‘전국 망신’ 타이어 정비업체 고객의 자동차 휠을 고의로 훼손하고 교체를 유도한 광주의 한 타이어 정비업체가 전국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타이어뱅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타이어뱅크를 찾아 타이어 4개를 교체하려는데 휠도 손상됐다면서 휠 교체 권유를 받았다. 1개는 손상됐고, 나머지는 부식됐다고 하더라”면서 “다음에 교체하겠다고 하니 ‘너무 위험해서 그냥 가시면 안 된다’면서 중고라도 구매해야 한다고 했다”고 썼다. 이후 A씨는 자동차 휠 사진을 자동차 동호회 카페에 올렸는데 일부러 휠을 찌그러뜨린 듯해 보인다는 회원들의 답변을 받고 블랙박스 영상을 찾아봤고 A씨는 블랙박스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스패너로.. 2020. 10. 23. 카지노바 ‘성업 중’…단속은 ‘휴업 중’ 유행처럼 번지는 카지노바 가보니 지난 주말,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술집을 찾아갔다. 간판에 카드 게임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과 도박 용어가 적히 간판을 빼고 외양만 보면 주위 술집과 다를 게 없다. 여자종업원이 “게임하러 오셨냐, 해보셨냐”고 묻더니 한쪽으로 데려가 참가자 명단에 적고 1인당 10만원을 선불로 받는다. 그만큼 칩을 나눠주더니 손님 8명을 한 테이블로 모아 게임을 시작했다. 업소 종업원은 “코로나 전만 해도 4개 테이블이 모두 찼고 밖에 대기열도 있었다”고 귀뜸했다. 칩을 모두 잃은 손님들이 현금과 백화점 상품권을 주고 충전해 게임에 다시 참여했다. 1게임당 한 번에 최대 2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했다. 한 번 게임에 200만원까지 판 돈이 올랐다. 칩은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2020. 10. 20. 택시타기 무섭네 술에 취한 여성 승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30대 택시기사가 구속됐다. 광주광산경찰은 17일 여성 승객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택시기사 A(34)씨와 동료 택시기사 B(37)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새벽 6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자택에서 B씨와 함께 20대 초반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불법 촬영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이날 새벽 5시 30분께 술에 취한 여성이 탑승했다는 동료 택시기사 C(23)씨의 연락을 받은 뒤, C씨와 만나 피해여성을 자신의 차에 옮겨 태워 A씨의 자택에서 함께 성폭행했다. A씨는 범행 상황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에서 추가.. 2020. 10.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