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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37

광주교육청 수업 나눔 영상 1~3편 제작 현직교사 9명 제작 참여 원격수업 극복 과정 등 담아 광주교육청이 원격수업에 능한 9명의 현직 교사들이 제작한 수업 나눔 영상 ‘그뤠잇! 대세는 블렌디드!’ 1~3편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편은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딩동댕 연수마당’에 지난 1일 탑재했고, 3편은 3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물은 원격·등교 병행수업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뛰어난 수업을 운영해 온 9명의 현직 교사들이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영상은 1학기 원격수업에서 겪은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토크 형식으로 담았고 ▲통 통 통 通하다 ▲툴 툴, Tool로 통하다 ▲生으로 만나는 실시간 수업 등 세 편으로 구성됐다. 1편 ‘통 통 통 通하다’는 학생과 교사.. 2020. 9. 3.
“이번엔 춤…코로나 예방 수칙 즐겁게 배워요” [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 코로나 예방송에 맞춘 창작댄스 제작] “노래와 춤으로 코로나19 이겨냅시다.”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여고 댄스동아리 ‘퀸즈’가 최근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에 맞춘 창작댄스를 자체 제작했다. 팀의 리더인 2학년 이은비 학생이 안무를 창작했고, 2학년 신채은·이다운·신상희 학생과 1학년 박세윤·김서희 학생이 함께 댄스에 참여해 작품성 높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에는 중·고생 6명이 개사에서 노래, 랩창작까지 역할을 분담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송’을 완성, 눈길을 끌기도 했다.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기존 ‘우유송’을 편곡해 만들었다. 저작권자들의 사전동의도 .. 2020. 8. 6.
교육부, 내년 교사 정원 대폭 감축안 통보 광주·전남교육청 “받아들일 수 없다” 반발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광주·전남 지역 공립 초·중등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기로 해 반발이 예상된다. 시·도교육청은 예년 수준으로 교사 정원을 추가 배정해줄 것을 교육부에 강력하게 요구하며 협의에 나서고 있다. 29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내년도 광주지역 공립 초등교사 정원을 올해보다 56명, 중·고등 교사는 28명을 각각 축소하는 가배정 방안을 최근 통보해 왔다. 전남은 공립 초등교사의 경우 올해에 비해 78명 증원되지만, 중·고등 교사는 무려 224명이나 크게 감축되는 방안으로 가배정됐다.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일선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 정원 감축은 과밀학급 증가로 이어져 위기 대처에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며 우.. 2020. 7. 30.
“지방대 3곳 중 1곳 신입생 70%도 못 채운다” 대학교육연구소, 통계청 인구추계 등으로 본 2024년 추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외 지방대 3곳 중 1곳이 4년 뒤 학부 신입생 정원의 70%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학교육연구소가 전국대학노동조합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외 지역 소재 일반·전문대 등 지방대학 220개교 중 2024년 신입생 충원율 95%를 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대학교육연구소는 통계청의 지난해 3월 장래인구추계 자료와 교육통계연보를 활용, 전국 17개 시·도별 고교 졸업자 수와 증감률을 산출했다. 이어 4년제·전문대 여부, 학생 선호도, 대학평가 등을 통해 대학별 입학인원 감소지수를 설정했다. 이를 지난해 대학별 정원 ..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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