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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37

“초등생 학습격차 해소” 광주교육청 대학생 보조 강사제 운영 11월 27일까지 광주교육청이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27일까지 대학생 보조 강사제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 교육청이 운영중인 대학생 보조 강사제는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이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습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지원 사업이다. 예비 교사인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보조강사로 투입돼 담임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활동을 지원한다. 보조강사는 기초학력 학습지원 초등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취 동기를 북돋아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2학기에 51개교 144학급에서 336명의 대학생 보조강사가 주 2회 4시간씩 해당 초등학교에.. 2020. 10. 6.
파격 장학금에 생활비·휴대폰 지급까지 … 지역 사립대 사활 건 신입생 모집 지역대학 살아남기 기로 ‘총력전’ 지역 주요 사립대학들이 학교 특색과 연계한 각종 지원책은 물론 파격적 장학 혜택까지 내세우며 신입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광주 지역의 경우 수험생이 대학 입학정원보다 5000여명 이나 적어지는 첫해로,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조선대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2021학년도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금을 지원하며 수시(3687명)·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상위 10%에게는 입학 첫 학기 200만원의 ‘첫 단추 장학금’을 준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학기당 생활비 350만원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입학성적 최우수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 또는 절반을 감면하는 ‘입학우수장학금1’과 ‘입학우수장학금2’,.. 2020. 9. 21.
“학원보다 부실한 원격수업” 학부모들 “학교 준비 안하고 뭐했나” 교육부 “쌍방향 수업 시행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속에 대다수의 학교가 등교수업과 함께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수업의 질 하락에 따른 학력 격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교육당국이 길어지는 원격수업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실시간 쌍방향 방식의 수업 확대를 예고하자 교원단체가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며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지역 교육청 등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원격수업 방식을 쌍방향형으로 개선해 수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교사나 외부강사가 강의를 녹화한 영상이나 유튜브 등을 틀어주는 콘텐츠형 보다 집중도가 높고 대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쌍방향형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쌍방향형 원격수업.. 2020. 9. 18.
발열체크에 가림막…수능 원서접수는 비대면 안되나요 코로나19에 달라진 수능 원서 접수장 풍경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절차 9단계로 확대 필수 운용인력도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불안감에 가족 동행도…18일까지 접수 “발열 체크와 손소독부터 하고 명부도 작성해 주세요.” 7일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마련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장. 타 시·도 출신 수험생이나 검정고시, 장애인 등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를 위해 마련된 원서접수처에는 이른 아침부터 원서접수를 하려는 수험생과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접수 창구를 찾은 수험생들은 예년에 없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에 없던 광경이 벌어지는 등 접수처의 모습이 확 달라진 것이다. 우선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1m 이상 거리를 둔 채 응시원서 기초자료를 작성해 제출하고, 본인 확..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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