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대성기자37

광주 미인가 대안학교 30여곳 …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 선교 관련 대안학교·학원 등 형태로 운영 … 규모·위치 파악 못해 새로운 확산지 될까 우려 … 관리·감독 명시 시행령 빨리 마련해야 광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불러온 국제학교가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알려지면서,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와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들은 일반적으로 선교 관련 대안학교나 일반 대안학교, 또는 학원 등의 형태이지만 방역당국은 각 시설들이 어떤 형태로 운영되는지 알지 못하는데다 시설 수나 위치 등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여서, 자칫 신천지나 BTJ열방센터에 이은 새로운 ‘코로나19’ 확산지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2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신용동 빛내리교회 건물 1층에.. 2021. 1. 26.
대학별 고사도 있다…‘수능 방역’ 준하는 대책 마련을 코로나시대 ‘방역 수능’ 수능 이후가 더 중요 시험 치르는 3일 ‘특별 방역’ 끝나…후속 대책 미흡 수능 이후 2주간 논술 등 ‘줄줄이’…대확산 분수령 개인 위생 철저…방역 당국, 완벽한 선제 조치 필요 코로나19 국면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는 시험 진행 과정에서의 방역에 모든 역량이 집중되고 있지만 3차 유행을 감안해 ‘수능 이후’ 방역도 서둘러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수능은 50만여명의 밀접접촉이 불가피하고, 시험 이후 곧바로 논술·면접·실기 등 대학별 고사가 줄줄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코로나 대확산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 높다. 하지만 시험장 내 학부모 등 외부인 출입 금지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외에 현재까지 이렇다 할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 2020. 12. 1.
수능 코앞 고교생 코로나 확산 … 대책 세워라 광주·전남 학생들 잇따라 확진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까지 수능 차질없게 강도높은 방역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2월3일)을 눈앞에 두고 광주와 전남에서 학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강도 높은 방역 등 꼼꼼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 610번 확진자가 광주의 한 고교 1학년생으로 확인됐다. 610번 확진자는 광주 607번 확진자의 자녀로 확인됐다. 607번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으로 전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재소자에 대한 동행 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학교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2020. 11. 23.
코로나 불안…학부모들 “원격수업 23일로 앞당겨 달라” 전국적 확산세에 광주·전남 수험생 긴장…학교 대신 집에서 준비도 “혹 감염 될라” 학원 가기 부담스럽고 스터디카페·독서실 등 꺼려 교육당국 방역 고삐죄기 속 “무사히 시험장 들어갈 수 있었으면…” “무사히 수능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연일 3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방역당국은 물론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코로나 사태로 달라진 시험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와중에 확진자까지 늘고 있다며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들은 수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23일부터라도 원격수업을 단행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 고3 수험생이 전남에 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 2020. 11. 20.
728x90
반응형